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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부터 12월 임시국회...개헌·선거구제 개편 난제
연합뉴스 여야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고 입법전쟁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민의당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예산안 처리 후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 협력'을 약속했다. 원내사령탑인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최고위에서 "이제는 예산안도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개헌의 시간"이라며 "모든 당이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선거를 목표로 개헌안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힘을 실었다. 민주당은 임시국회 기간 중 총 4차례 개헌 관련 주요 의제를 집중 토론해 당내 총의를 모을 방침이다. 한국당은 검찰 개혁 없는 공수처 설치는 '옥상옥'이고, 국정원법 개정은 국가 안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한국당은 대신 민생에 초점을 맞춰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과 파견근로자보호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공수처 설치와 국정원 개혁에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규제프리존법·방송법·5·18 특별법 등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예산안 처리를 문제 삼은 한국당이 법안 처리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 개의 여부가 미지수라는 점이다. 이와 관련, 경우에 따라서는 회의가 무산되거

평창한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해외진출 활로 모색… 케이푸드 마케팅 준비 ‘착착’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바짝 다가왔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하나되는 시간. 동계 스포츠에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순간에 필요한 것은 한국 최고의 먹거리다. 정부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발판 삼아 케이 푸드(K-Food)를 알릴 목표를 세웠다. 그중 하나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한우의 수출국을 다변화하는 것이다. 글로벌 푸드 기업 맥도날드가 특별한 버거로 선택한 평창한우. 김영교 조합장의 인간미가 평창한우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의 평창 한우가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기회를 잡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맥도날드,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은 3자 간 메뉴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 35,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 한우로 만든 햄버거가 전 세계 매장에 공급된다. 이보다 평창 한우의 뛰어난 맛을 전할 최적의 기회가 있을까.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김영교 조합장은 이날을 위해 평생을 바쳐 한우를 키웠다. “맥도날드에서 한우 버거를 출시한다는 의의는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한우 버거가 세계 시장에 팔리는 물꼬

현장실무 능력 배양하며 기업과 학생을 키워,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김주철 교수
참스승의 의미가 퇴색됐다. 학교에서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취업 문은 가혹할 만큼 좁고 그 문을 열 방법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은 드물다. 자신감을 심어주고 계획을 세워주고 함께 공부하며 미래의 길을 열어주는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때론 원하지 않는 길로 들어섰다가 되돌아온 학생들을 받아주는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에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가르침이 있다. 학생들이 기술을 배워 차별화된 능력으로 당당히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배경이 되는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교수진. 두려워하거나 목표를 어떻게 세울지 몰라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가야 할 방향을 정립해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진정한 교육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가 창창한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의 입학은 성공한 인생을 보장한다.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대학을 입학하는 평범한 대학생들과는 다른 사연을 안고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의 문을 두드린다. 기술고등학교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입학한 학생, 대학에 진학했지만 불안한 미래 때문에 발길을 돌린 청년, 학창시절 공부를 충실히

보석과 세공 디자인으로 신성장 동력 꿈꾼다, 주얼리 디자이너 문소이 교수
우리나라에서 의상, 보석, 시각 디자인 등의 분야는 상품을 다룬다는 이유만으로 경시 받곤 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저마다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주얼리 디자인은 여전히 사치품으로 인식돼 그 가치가 평가절하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주얼리 디자이너들은 보석을 연구하고 세공을 익혀 액세서리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한국적 디자인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문소이 교수와 같은 사람들이다. 주얼리로 재탄생하는 한국적 디자인 지난 2014년 전남 나주에서 백세 시대 금동신발이 출토됐다. 금동신발은 백제 예술의 정교함과 한국적 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공예품이다. 주얼리 디자이너 문소이 교수는 바로 이 유물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작품을 디자인했다. 발등에 올라간 용머리 문양과 부드러운 윤곽선은 패턴화되고 단순화되어 선명한 아름다움으로 재탄생했다. 동신대학교 보석귀금속학과 겸임교수이자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부회장을 맞고 있는 문소이 교수는 책갈피, 브로치, 목걸이 등으로 다양하게 변주된 금동신발 컬렉션으로 ‘2016년 굿디자인어워드’에서 금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금동신발 컬렉션 이전에는 신라 금관을 모티브로 자수정 펜던트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