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5 (수)

  • -동두천 27.5℃
  • -강릉 25.6℃
  • 연무서울 26.9℃
  • 구름많음대전 28.0℃
  • 구름조금대구 28.1℃
  • 흐림울산 23.5℃
  • 박무광주 27.7℃
  • 흐림부산 23.3℃
  • -고창 26.3℃
  • 흐림제주 29.1℃
  • -강화 26.7℃
  • -보은 27.6℃
  • -금산 26.7℃
  • -강진군 29.6℃
  • -경주시 27.6℃
  • -거제 26.1℃

CEO,인물

(주)엔에스엘바이오케미칼 하광진 회장

“제가 개발한 것은 친환경 바이오중유입니다. 기존의 벙커C유를 대신하고 있지요. 2010년 정부과제로 개발하게 됐는데 현재 국내 정부운영 석탄발전소에서 상용화돼서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중유 개발해 정부운영 화력발전소 전체 상용화

광범위 방청제 BCA-701, 수조 원 매출 올린 중국회사에 전량 수출

 

 

유교적 관습 탓인지, 우리나라에는 아직 인정받는 제도권 교육을 통해 축적된 지식과 지식인에 대한 대접이 특별하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유용한 지식이 책상물림에서만 생성되고 발전하는 것일까. 공부의 방법과 경로는 개인의 숫자만큼 많을 수 있지 않을까. 탐구 의지와 지속성으로 승부한 끝에 세상에 놀랄만한 물건들을 내놓아, 사회 전체 혹은 중요한 한 부분의 발전을 이끈 사람들 중에는 독학의 경지를 획득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지식은 박제된 이론이 아닌 생동하는 현장 속에서 건진 것들이다.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에서 녹색대상을 받은 ()엔에스엘바이오케미칼 하광진 회장은 화학전공이 아니지만 누구보다 많은 실험을 통해 결정체를 만들어 낸 사람이다.

 

 


정부 화력발전소에서 상용화된 친환경 바이오중유 개발

환경은 지구의 생존을 담보하는 가장 화급하고 강력한 테제(These). 새 정부 들어서 석탄발전소를 줄이고 탈원전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석탄은 산업혁명 이래로 인류 문명의 대부분에서 첨병역할을 했지만, 최근엔 지구환경과 기후에 막대한 먹구름을 드리우는 존재로 전락했다. 전 세계가 석탄을 대신할 대체제를 찾고 있는 이유이다.

제가 개발한 것은 친환경 바이오중유입니다. 기존의 벙커C유를 대신하고 있지요. 2010년 정부과제로 개발하게 됐는데 현재 국내 정부운영 석탄발전소에서 상용화돼서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토의정서를 통해 탄소배출권이 국가별로 할당되어 있는데,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역할이 큽니다.”

()엔에스엘바이오케미컬 하광진 회장은 화학전공자가 아니다. 그는 입지전적인 실험정신으로 바이오중유를 개발해냈다.

하광진 회장은 국내 유명기업의 화학제품을 유통시키는 영업으로 업계에 입문했다. 화학에 문외한이었던 그는 서적을 쌓아놓고 공부하고, 생산 공장에 가서 견학하며 물어보며 지식을 습득했다. 이렇게 축적한 지식으로 영업활동을 하기위한 카탈로그도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

하지만 열심히 실적을 올리고 판매처를 늘려도 한계가 있었다. 대기업의 전횡이었다. 실망한 그는 직접 화학원료 개발에 나섰다. 자기중심과 의지가 뚜렷했던 그는 수많은 서적과 실험 장비를 가져다 놓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유화연료사업을 시작했다.

이런 불굴이 국내외 특허를 가진 친환경 바이오중유를 만들어냈다. 친환경 바이오중유를 화력발전소에서 채택되기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물류비용을 아끼기 위해 발전소 내에 직접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계약단계까지 진척이 됐지만, 기존에 제품을 공급하던 대기업의 방해에 가로막히기도 했었다. 다행인 것은 그나마 정부과제 수행물이었기에 정부에 그 결과물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제대로 기능 하고 있다는 점이다

 

 


광범위 방청제 BCA-701 중국에 전량 수출

친환경바이오중유를 추출하는 공정에서 나온 부산물은 또 다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됐다. BCA-701(Bio Chemical Anti Rust Additive)이 그것이다.

원료가 같기 때문에 친환경 바이오중유를 개발할 때부터 다른 제품에도 접목시킬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실험을 했었습니다. 첫 번째 결과가 BCA-701 인데 이미 시장에서는 미국제품인 WD-40가 많이 쓰이고 있어요, 녹을 제거하는데 쓰이는 스프레이인데 금속의 방청제, 박리제, 세척제 등에 사용합니다. 그런데 기존 제품들은 모두 화학물인데, 저희 제품은 바이오(Bio)라는 것이 장점으로 보습효과가 오래갑니다.”

()엔에스엘바이오케미칼은 현재 이 제품과 관련해 세 건의 국내외 특허와 녹색인증 등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BCA-701는 전량 중국 업체와 계약을 맺어 수출하고 있다. 국내 유통보다 중국수출을 결정한 것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이 대기업이 선점한 시장에 진출할 때 느끼는 거대한 진입장벽 탓도 있다고 한다.

작년에 10조원의 매출을 올린 회사인데 월 8천 톤에서 2만 톤을 공급해 줄 것으로 요구하는데 현재 저희 공장의 생산력이 1만 톤 정도입니다. 울산에 공장이 있는데 지금 부지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에서는 기술이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엔에스엘바이오케미칼 하광진 회장은 우리나라의 화학정비기술을 높이 산다. 원천기술력은 많이 가지고 있지 않지만,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활용방안으로 원래 기술보다 훨씬 향상된 기술을 개발해 낸다는 것이다. BCA-701과 같은 촉매제를 개발해 낸 것도 그런 장점이라고 한다.

하광진 회장은 제품을 개발할 때 꼭 고려해보는 것이 있다. 제품이 나오면 누구 혹은 어디가 좋아지고 반면 나빠지는 곳은 어디인가 살펴보는 것이다. 바이오제품은 생산자, 소비자, 환경 모두 이로웠는데 딱 한군데 기존에 독점 공급을 하던 정유사였다. 그렇지만 그것은 공정한 시장경쟁원리에 입각한 것이어서 피해는 아니었다.

또 하나 그가 일반의 인식과 다르게 보고 있는 지점이 있다.

기업의 성공을 대부분 개발한 제품이나 상품이 세상에 나가 돈을 많이 버는 것에 성취를 두고 있습니다. 저는 개발한 제품이 세상에 나와 여러 곳에서 이롭게 쓰일 수 있으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무 살에 뛰어든 생활 전선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를 뿐 궁극적으로 안 되는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모두 백치 상태입니다. 그것에 어떤 생각을 집어넣느냐가 중요하지 않겠어요. 누군가 지식을 넣어준 것과 자신이 알아간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엔에스엘바이오케미칼 하광진 회장은 스무 살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가난 때문이었다. 단기사병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택시운전을 하고 용접 같은 몸으로 하는 일을 전전했다. 그에게는 돈이 필요했다. 절실했다. 인생을 그렇게 끝낼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 밤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궁리했다.

제약회사 방판을 하다가 마침 적은 돈을 담보로 부여에서 주점을 시작했다. 눈앞에 있는 대상에 집중하면서 목표를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하광진 회장의 장점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술 가격도 다른 업소보다 적게 받을 수 있는 판매 시스템을 고안했어요. 비록 술집이었지만 고객관리를 했습니다. 손님마다 이름 카드를 만들어 좋아하는 술 종류, 주량 등을 기록했어요. 단골에게는 매출의 10%에서 선물을 줬습니다. 영업은 내 입장보다는 상대방이 손해 보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먼저 세웠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객이 계속 늘었어요.”

단기간에 대출을 갚았다. 은행에서는 먼저 신용대출을 해주겠다고 제안할 정도였다. 건전업소로 시장상도 받았다. 국세청에서 과다하게 부과한 세금에 항의해 정당한 세금을 부여받기도 했다.

그러다 98년 외환위기를 맞았고 처음으로 장사가 안됐다. 그 당시 곰곰히 생각했던 것이 우리나라 경제를 주도하는 부류가 누구일까, 였다. 기업이었다.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종합화학회사에서 생산하는 오일을 유통했고, 그 후의 일들은 앞에서 언급한 길들을 걸어왔다.
정유회사 전문가들과 대화를 해도 지지 않습니다. 개발 공정도 훤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제가 더 강한 면도 있어요. 전공하지 않고 화학제품 생산에 정통하게 된 것은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수없이 반복한 테스트들이었습니다. 실험할 때마다 변화하는 것을 분석했지요.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이 제일 빠른 것 같습니다. 화학은 수학과 달라서 1+1은 답이 가변적입니다. 이론과 다른 것들이 있어요.”


 


자신의 가장 큰 선생은 자기 자신

유화연료 생산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인이 되다보니 학교에서 강의 요청도 들어온다. 취직에서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지방대 학생들이 많다.

강의에 들어갈 때다마 저는 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들어가 이름을 가리고 학생들에게 보여줍니다. 거기에 적힌 평가를 보고 이 인물이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될 것 같으냐 물으면 학생들은 깡패, 백수 등 좋은 말이 안 나옵니다. 마지막에 제 이름을 보여줍니다. 나 같은 사람도 사회에서 견실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해주고 싶어서입니다.”

하광진 회장은 사람들이 생각사실을 명확히 구분했으면 한다. ‘될 수 있는것은 사실이고안된다는 것은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생각만으로 안된다고 단정지으며 포기하는 일들을 많이 보기 때문이다.

"모르면 탐구해야 합니다. 아는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제일 빨라요. 모델을 찾고 만나고 물어보고 하는 것이지요.”

그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스스로 자문해 보는 습관이 생겼다. 자신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고 그것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인생의 어떤 문제에서도 가장 큰 선생은 자신이라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엔에스엘바이오케미칼은 중소기업이다. 올해 하반기 매출을 3백억 정도의 매출을 예정하고 있다, 2018년에 9백억이 목표다. 울산 공장을 증축해 중국에서 요구하는 물량을 모두 공급할 경우 3천억의 매출이 예상된다. 하광진 회장의 목표 의식이라면, 탐구 정신과 행동력이라면 물론 낙관이다. 발전을 의심치 않는다.

 

 

 



北 "ICBM 시험발사 성공… 文 대통령, 韓美 연합훈련 지시 북한이 4일 세계 어느 지역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레드라인(red line)을 넘어서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북한은 대북 제재·압박과 함께 대화의 문을 열어놓은 한·미 정상회담 사흘 만에 보란 듯 미사일 도발로 대응했다. 북한 미사일이 중장거리 미사일이 아닌 실제 미국 본토까지 타격 가능한 ICBM으로 확인될 경우 한반도 안보정세는 다시 한 번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사전 예고한 특별중대보도를 통해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켓 화성 14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화성 14형은 4일 오전 9시(평양시간) 우리나라 서북부 지대에서 발사돼 예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39분간 비행해 조선 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 수역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했다. 또 “시험발사는 최대 고각발사 체제로 진행됐다”며 “정점고도 2802㎞까지 상승해 933㎞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 본격 가동 개시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토허브는 6월 30일 수원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 대림건설, 삼호건설 등 관계사 및 협력회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입주사들은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한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달리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에 철저한 매물 및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 국제학술대회’ 개최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3일간) 호텔현대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환기 시대의 새로운 지역관광 패러다임 모색 - 울산관광의 성장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관련 학과 교수, 공무원 및 관광관련 기업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첫날(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대회와 5개의 특별 세션 토론회 및 논문발표대회가 진행되며, 7일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특별 세션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 석학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외국 관광 관련 학자 50여 명이 토론회와 논문발표에 참여하여 내실 있는 학술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또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울산의 주요 비전과 과제, 관광산업, 수용태세 등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토론과 발표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