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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에 '북한 고려문화유산 디지털 체험관' 들어선다

과학기술부, 디지털 콘텐츠 분야 공모 선정 쾌거
연말부터 VR 개성열차·첨성대 도입 오감만족 체험



김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북한 고려문화유산 디지털체험관' 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과기부와 함께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자해 2개의 개성유적 가상현실(VR)체험시설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한다.


애기봉에서 23km 떨어진 개성은 500년간 한반도를 통치하던 고려의 수도로 2013년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개성역사유적지구'가 등재된 바가 있다.


현재 애기봉에 설치될 가성현실 체험존으론 '고려 개성 타임머신 열차'와  '고려 첨성대 체험' 두 가지이며, 고려 개성 타임머신 열차는 애기봉에서 열차를 타고 조강철교를 건너 개성에 이르러 송악산과 개성 성곽, 남대문, 경천사, 선죽교, 공민왕릉을 살펴보며 천 년전 고려의 수도를 느끼게 하는 가상체험으로 역사적 고증을 거쳐 3D 디지털로 재현한 고려왕궁의 '만월대'와 국가행사인 '팔관회'의 화려한 장관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고려 첨성대 체험은 개성에 자리잡은 첨성대를 실물모형으로 재현한다.

천문관측장치인 혼천의를 손으로 직접 사용해 별을 관측하며 사계절을 가상체험할 수 있다.


이번 김포시의 애기봉 가상현실 체험존은 촉감과 바람,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와 핵심기술을 다수 활용해 구현된다.


조강전망대와 평화관, 생타관, 통일미래관 3개 전시장과 함께 딪디지털 체험관 콘텐츠까지 추가되면서 연말 재개장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관광객 유인효과 또한 클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과기구 공모에는 대기업과 방송사 등 총 6개 사가 지원했으며, 열띈 경쟁속에서 김포시의 '애기봉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구축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유적 복원과 가상현실(VR)콘텐츠 개발·제작 특수효과 컴퓨터그래픽(CG) 전문회사와 컨소시업을 구성해 한달 동안 제안서업을 준비해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국내 최초로 고려 문화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애기봉에 설치해 한민족의 동질감 회복과 통일의 염원을 높이게 됐다"면서 "실질적인 경제 파급효과, 일자리 창출과 함께 김포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나아갈 4차산업혁명 속엔 가상현실이 포함되어 있는만큼, 이 기술과 역사를 체험하는 콘텐츠의 융합은 미래지향적적인 도약일 것이다.


다가오는 북러정상회담, 준비 작업 마지막 단계
북러 정상회담 개최사실이 공식화 되었다. 북한의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 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곧 러시아를 방문하시게 된다" 며 "방문기간 동안 김정은 동지와 러시아 대통령 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측은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및 정상회담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방문 기관과 공식일정, 장소등은 언급하지 않았고, 러시아 역시 북한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일정은 밝히고 있지 않고있다. 러시아의 타스통신(개칭명 이타르타스)은 22일(현지 시각)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회담이 준비중이며, 준비작업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정상 간의 만남은 4월 말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신문은 22일(현지시각) 김 위원장이 24일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해 25일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26일까지 현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메르산트 신문은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의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며, 김 위원장은 이 대학안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또 약 230명 규


가상화폐 활용을 통해 제재 회피에 나선다
경제제재를 받는 국가들이 가상화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로선 통제가 어려운 암호화폐의 특성을 이용해 국제사회 제재를 무력화 하고자 하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다. 북한에는 최근 평양 블록체인 암호화폐 컨퍼런스가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컨퍼런스는 스페인 소재 친북단체 조선친선협회(KFA)가 주최했으며, 한국 일본 이스라엘 국걱자와 언론인을 제외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3,300유로(약 420만원). 컨퍼런스 발표자 명단은 비공개이며, 평양과 개성 관광을 포함해 외화벌이 목적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엔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KFA는 "가까운 시일안에 더 큰 규모로 두 번째 컨퍼런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전문매체 NK경제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컨퍼런스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가족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외화벌이 목적이 아닌 북한이 실제로 암호화폐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해석의 여지도 있다. 암호화폐 특성상 사이버공간을 통한 글로벌유통이 가능하며, 모네로, 대시, 지캐시 등 이른바 추격이 불가능한 암호화폐 '다크코인'은 거래내역 또한 숨길 수 있어 추적이 힘들어 마약 거래에서도 활용된다. 북한의 입장에선 이러한 다크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