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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이뤄지는 북러 정상회담 美·英언론, 핵 협상보단 경제 문제에 집중한다고 예측

미국, 영국 주요 언론매체 핵협상보단 경제적인 측면에 집중할것이라고 예측



8년만에 이뤄지는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은 핵 협상보단 경제문제에 좀더 집중할 것이라 바라보고 있다.

미국 언론매체 월스트리트 저널신문은 25일 열리는 북러정상회담에서 김정은위원장이 제재완화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대북제재로 몰린 김정은 위원장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제재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것을 요청하면서 다른 경제적 유대를 모색하 수 있다는 점으로 푸틴 대통령의 입장에선 러시아의 강대국 입지를 확인과 함께, 자신이 워싱턴의 영향력을 대체할 수 있다고 홍보하려는 야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은 계란을 모두 중국이라는 바구니에 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전하며 "모스크바의 관계 개선은 북한에게 큰 형님격인 중국에 대한 의존을 완화시킬것"이라 전했다.

영국의 BBC방송은 이번 회담이 북한과 러시아의 상호 필요에 의해 성사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월에 이뤄진 하노이 정상회담이 특별한 성과없이 결렬된 후 "그저 상징적일 뿐이라 해도 다른 강대국과의 만남이 절실"한 북한에게 러시아는 아주 좋은 조건이다. 방송은 러시아가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안정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평가했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선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중요한 합의는 도출되지 않을것이라 내다봤다.
BBC는 전문가를 인용해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많은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은 트럼프 행정부와 한국에 보여주는 제스차"라고 회담의 성격을 규정했다.

로이터 통신측은 이번 북러회담이 하노이회담에서 제재완화를 얻어내지 못한 북한이 해외지원을 구축하기 위해 펼치는 노력이라 풀이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워싱턴과 베이징, 서울에만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전했다. 이는 미국의 월스트리트신문의 전문가의 분석과 다소 유사한만큼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에게 더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분석했다.

AP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 중심 접근법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며 "만약 러시아가 회담에서 북한의 손을 들어준다면, 비핵호 문제와 관련해 제재에 집중하려는 미국의 노력이 곤란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북한이 급작스럽게 붕괴될 경우 난민의 유입과 함께 지역내 경제가 불안해질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동북아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재와 관련된 북한에 대한 즉각적인 정책을 내놓지 않더라도 푸틴 대통령으로선 "북한과의 대화 자체가 동북아 지역 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지만 의미있는 합의는 없을 것이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있다.

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문제 또한 논의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해외에서 근로중인 노동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야 하며, 북한의 입장에선 수 백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점이다. 현재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이 한정된 만큼 하나라도 더 유지시켜야할 상황이다. 그렇기에 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 내에 근로중인 노동자의 문제 또한 논의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 역시 북러회담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교착상태에 빠진 핵 협상에 어떤 영향력을 끼칠 것인가에 대해선 분명치 않으며, 경제적인 측면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북한의 희귀 금속을 포함한 광물자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은 러시아의 전력 공급과 노후화된 산업단지와 철도,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에선 불확실한 핵 협상의 논의 보단 실질적인 요구에 맞춰진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현재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4일 새벽 전용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향해 출발했다는 조선중앙방송이 보도되었으며, 중앙방송은 김평해·오수용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리영길 군 총참모장 등이 동행했으며, 러시아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쯤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8년만에 이뤄지는 북러 정상회담 美·英언론, 핵 협상보단 경제 문제에 집중한다고 예측
8년만에 이뤄지는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은 핵 협상보단 경제문제에 좀더 집중할 것이라 바라보고 있다. 미국 언론매체 월스트리트 저널신문은 25일 열리는 북러정상회담에서 김정은위원장이 제재완화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대북제재로 몰린 김정은 위원장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제재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것을 요청하면서 다른 경제적 유대를 모색하 수 있다는 점으로 푸틴 대통령의 입장에선 러시아의 강대국 입지를 확인과 함께, 자신이 워싱턴의 영향력을 대체할 수 있다고 홍보하려는 야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은 계란을 모두 중국이라는 바구니에 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전하며 "모스크바의 관계 개선은 북한에게 큰 형님격인 중국에 대한 의존을 완화시킬것"이라 전했다. 영국의 BBC방송은 이번 회담이 북한과 러시아의 상호 필요에 의해 성사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월에 이뤄진 하노이 정상회담이 특별한 성과없이 결렬된 후 "그저 상징적일 뿐이라 해도 다른 강대국과의 만남이 절실"한 북한에게 러시아는 아주 좋은 조건이다. 방송은 러시아가 "북한과


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사건 주도자, 암살 피해 은신중
지난 2월 22일(현지 시각)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사건의 주도자로 알려진 에이드리언 홍 창이 북한의 암살단을 피해 은신 중이란 내용을 변호인이 밝혔다. 미국의 뉴스매체 CNN에 따르면 변호인 리 월로스키는 "북한 암살단이 보내졌다고 믿을만한 근거가 있다"며 "홍 창이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반 북한단체 '자유조선(구 천리마민방위)'의 리더인 홍 창은 2월 22일에 발생한 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의 주도자로 스페인 사법당국이 지목한 인물로 지난 18일 미국 수사당국은 홍 창의 아파트를 급습했으나, 당시 홍 창은 집에 없었으며, 월로스키 변호사 또한 홍 창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본인도 모른다고 밝혔다. 월로스키 변호인은 자유조선 회원인 크리스토퍼 안이 습격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것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그는 크리스토퍼 안은 미국의 영웅라면서 그는 (미국)정부로부터 로스엔젤레스의 구금시설에 갇히는 것 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주장했다. 이번에 기소된 크리스토퍼 안은 체포이전까진 언론에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지 않았던 인물이었으나, 21일 A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