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32.8℃
  • 흐림강릉 26.3℃
  • 구름많음서울 34.7℃
  • 구름많음대전 32.7℃
  • 구름많음대구 32.1℃
  • 흐림울산 28.5℃
  • 구름많음광주 33.4℃
  • 구름많음부산 32.6℃
  • 구름많음고창 31.2℃
  • 구름많음제주 29.5℃
  • 구름많음강화 32.4℃
  • 구름많음보은 31.5℃
  • 구름많음금산 32.1℃
  • 구름많음강진군 32.3℃
  • 흐림경주시 28.5℃
  • 구름조금거제 33.1℃
기상청 제공

동아시아탐방

일제강점기 주민들이 보호한 노거수가 제주 숲 보존

국립산림과학원, 고지도와 비교해보니 숲 면적 3배 늘어

지난 100년 동안 제주도 숲 면적은 3배가량 늘어났으며 100년전 노거수의 40%가 현재의 숲을 형성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일제 강점기 수탈과 난방연료 및 목재로의 끊임없는 이용 압력에도 제주도민들이 노거수를 소중히 보호해 온 결과로 보여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 숲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100여년 전인 1918년 제작된 고지도 ‘조선임야분포도(朝鮮林野分布圖)’를 활용해 숲의 역사와 노거수 분포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고지도 기록에 따르면 100년전 제주도에는 1013그루의 노거수가 있었고 주로 해발 600m 이하의 저지대 민가 주변을 포함한 섬 곳곳에 분포했다.

 

제주시에 584그루(57.7%), 서귀포시에는 429그루(42.3%)가 분포했으며 성산읍(199그루), 구좌읍(129그루), 제주시(118그루), 애월읍(115그루) 등에 많은 노거수가 존재했다.

 

고지도와 현재의 제주 숲 지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제주도의 숲 면적은 271.2㎢에서 784.2㎢로 3배 가까이 늘었고 노거수 중 40.0%에 해당하는 405그루가 숲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다.

 

이 나무들이 오늘날 제주 숲의 형성과 발달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씨앗을 공급해준 중요한 어미나무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오늘날 제주의 숲이 잘 보존돼온 것은 마을 인근과 주변의 노거수만큼은 지키고자 노력해온 제주도민의 오랜 수고와 헌신의 결과”라며 “앞으로 노거수와 산림과의 연관성에 관한 추가적인 정밀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여성새일센터,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치러
(평화데일리뉴스)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 20명을 선발하여 지난 6월 24일부터 진행된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 과정 수료식이 8월 13일에 치러졌다.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과정은 실무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습협력기관(융합기술교육원, 이매스, 퍼킨엘머사)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세포주 배양 관리 및 유전자 Cloning, 분자진단기기분석, 동물세포배양실험, 진단용 샘플처리, HPLC, LC-MS, GC, ICP-MS 등 분석기기 실습교육이 강점이다. 실무 중심 전문 교육과 더불어 현직자와의 직무·취업 멘토링,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등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2018년 전체 수강생 80%가 바이넥스, CJ제일제당, 삼천당제약, 종근당, 대화제약, 아주약품,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 취업 성공하였다. 한 수료생은 8주간의 실무 위주 교육과 전·현직 교수님들의 지도 로 높은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었으며 개인 포트폴리오에도 도움을 받아 제약·바이오 직무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 경험으로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