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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경제다

일본 브랜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수십 개 분야의 수백 가지 일본제품, 국내제품과 구별 쉽지 않아
일본과 합작회사 또는 일본 지분율 50% 이상인 회사도 많아

 

소비트렌드가 착한 가격, 알뜰 소비, 착한 소비, 친환경소비, 에코맘, 로하스맘, 합리적인 소비, 가치 소비에 이르기까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소비자 속으로 깊이 파고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본 브랜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는 이미 한국인들 생활 속에 너무 많아서 일일이 기억하고 찾아내기 어려울 정도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던 중 일본 볼펜을 사용한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될 정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에 일본제품과 국내제품을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 브랜드 문구는 ▲미쯔비시펜 ▲파이로트하이테크 ▲Ain지우개 ▲지브라펜 ▲사라사펜 ▲파일럿펜 ▲젤리롤펜 ▲제트스트림펜 ▲유니펜 ▲펜탈펜 ▲시그노펜 ▲프릭션펜 등이다.

 

지난해 국내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인 농심이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인 아지노모도와 합작해서 보노스프를 출시하게 됐다는 보도는 더 이상 놀랍지 않다.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과 합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브랜드, 일본 합작회사를 모두 알아 맞춘다는 것은 소비자의 역량이다.

 

라이온은 과거 CJ라이온으로 알려져 있었다. 소비자들이 국내기업으로 알고 있다가 일본이 지분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기업이냐는 논란이 일었다. 현재는 일본지분 100%의 일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온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는 ▲아이 깨끗해 ▲라이스데이 ▲담아 ▲시스테마 ▲닥터세닥 ▲키즈 세이프 ▲오드오랄세브 ▲작트 ▲휴족시간 ▲히에피타 ▲비트 ▲참그린 ▲식물나라 ▲락토페린 ▲루크 ▲지키다 ▲아로마캡슐 ▲소프트빈스 ▲페어 아크네 ▲냉감테라피 ▲온감테라피 ▲아이미루 ▲버퍼린 레이디정 등이다.

 

라이온의 브랜드 중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 제품으로 알고 구입, 사용했던 브랜드들이 다수 보인다.

 

패션분야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패션 브랜드는 유니클로 정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니클로뿐만 아니라 스포츠웨어를 비롯한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일본 브랜드이다.

 

던롭, 미즈노, 혼마, 스릭슨, 젝시오, 클리블랜드, 브리지스톤과 같은 유명한 골프 브랜드뿐만 아니라 아식스, 아레나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높은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함께 ▲GU ▲데상트 ▲꼼데가르송 ▲하레 ▲포터 ▲띠어리 ▲세이코 ▲시티즌 ▲그랜드세이코 ▲사만사타바사 ▲이세이미야케 ▲로즈몽 ▲바오바오백 ▲안나수이 ▲오니츠카타이거 ▲파리게이츠 ▲OZOC ▲나이스크랍 ▲타스타스 ▲요지야마모토(Y-3) ▲제이크루 ▲엄브로 등 들어 본 브랜드, 들어보지도 못한 일본 브랜드들이 수십 가지 유통, 판매되어 왔다.

 

특히, 영국 패션의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닥스가 일본 브랜드라는 사실은 많은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닥스는 일본 회사인 산쿄 세이코가 소유하고 있다.

 

산쿄 세이코는 1920년 창업했으며 1991년 영국의 DAKS Simpson Group PLC를 인수했다.

이제는 패션 및 섬유 관련 사업, 부동산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닥스를 핵심으로 하는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LG패션이 닥스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LF가 한국 내 마스터 라이선스 사업권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달 반일감정이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유튜브 동영상이 문제가 된 DHC도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 화장품 브랜드이다.

 

화장품도 패션만큼 많은 일본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유통, 판매되고 있다.

 

DHC뿐만 아니라 ▲나스 ▲시세이도 ▲슈에무라 ▲키스미 ▲캔메이크 ▲쓰리 ▲비오레 ▲센카 ▲RMK ▲SKⅡ ▲수가오 ▲하다라보 ▲루나솔 ▲케이트 ▲우르오스 ▲케사랑파사랑 ▲오르비스 ▲안나수이 ▲아트릭스크림 ▲로라메르시에 ▲리바이브 ▲맨소래담 ▲아크네스 ▲마죠리카마죠르카 ▲카오 ▲갸스비 ▲우에보왁스 ▲우노왁스 ▲시루콧토화장솜 ▲코겐도 ▲가네보 ▲수이수아클렌저 ▲끌레드뽀보떼 ▲코스메데코르테 등이 일본 브랜드 화장품이다.

 

국내 소비자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브랜드들이 일본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지 의문이 든다.

 

토요코인(호텔), 린나이(보일러), 시마노(자전거부품) 등 이름에서 일본어가 묻어나는 브랜드도 있지만 더블하트(유아용품), 토토(욕실용품), 오므론(전자), 써모스(보온병) 등 영어를 사용한 브랜드인 경우에는 일본 브랜드인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식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아사히맥주와 같은 유명한 맥주 브랜드뿐만 아니라 삿뽀르, 오키나와, 호로요이, 에비수 등의 여러 가지 일본 맥주 브랜드 이외에도 ▲가루비 ▲메이지 ▲기린이치방 ▲칭따오 ▲닛신 ▲모스버거 ▲필스너 ▲코젤 ▲비렐 ▲라데가스트 ▲페로니 ▲미스터도넛 ▲챠이츄르 ▲모리나가캬라멜 ▲다스초콜렛 ▲하이츄 ▲감동란 ▲골든커리 ▲S&B ▲로이스 ▲고시히카리쌀 등이 일본 식품 브랜드가 유통, 판매되고 있다.

 

특히, 가전 분야에는 유명 일본 브랜드가 많이 있다. 유명한 카메라 및 필름 브랜드 중에서 일본 브랜드를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캐논, 소니, 파나소닉, 니콘, 올림프스 등은 국내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일본 브랜드이다.

 

가전 분야에서 ▲후지제록스 ▲히타치 ▲미쯔비시 ▲앱손 ▲브라더미싱 ▲린나이는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이며 이외에도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발뮤다 ▲레꼴뜨 ▲도시바 ▲후지쯔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펜탁스 ▲카시오 ▲샤프 ▲산요 ▲켄우드 ▲야마하 ▲JVC ▲TDK ▲KORG 등이 일본 브랜드이다.

 

금융도 빼놓을 수 없다. 고금리 대부업체로 유명한 ▲산와머니 ▲러시앤캐시 ▲SBI ▲OK저축은행 ▲미즈사랑 ▲JT친애저축은행 등 유명한 대부업체는 거의 대부분 일본 브랜드이다. 이쯤 되면 사무라이본드 또는 일본 자본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루머는 루머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일본 브랜드 자동차 파손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도 ▲도요타 ▲혼다 ▲어큐라 ▲닛싼 ▲마쯔다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이스즈 ▲스바루 등이 일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타이어도 ▲브리지스톤 ▲스미토모 ▲팔켄 ▲요코하마 ▲토요 등이 일본 브랜드이다.

 

일본 브랜드는 문화생활 속에도 깊이 들어와 있다.

 

영화산업에서 ▲소니픽쳐스 ▲컬럼비아픽쳐스 ▲트라이스타 픽쳐스, 게임산업에서 ▲닌텐토 ▲반다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은 소비자 인지도는 높지만 소니 이외에 컬럼비아, 트라이스타와 같은 영어 브랜드가 일본 브랜드인지 미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도 알고 있는 구몬, 헬로키티, 포켓몬 등도 일본 브랜드인데 이름으로 보아서 일본 브랜드인지 알기 쉽지 않다.

 

낚시산업은 거의 대부분 일본 브랜드가 판을 치고 있다.

 

낚시용품 중에서 ▲다이와 ▲시마노 ▲다이코 ▲가마가츠 ▲메가배스 ▲에버그린 ▲올림픽 ▲마루큐 ▲쯔리겐 ▲선라인 ▲뎁스 ▲럭키크래프트 ▲듀엘 ▲타니야마 ▲츠리무샤 ▲밸리힐 ▲히로큐 ▲키자쿠라 ▲야마모토 ▲모리스 ▲다까미야 ▲OSP ▲자칼 ▲케이텍 ▲오너 ▲데코이 ▲듀오 ▲레이드재팬 ▲게리야마모토 등 일본 브랜드 아닌 것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한편, 일본과의 합작회사이거나 일본 지분이 있는 경우에 해당 제품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도 있었다.

 

LG유니참과 다이소의 경우에는 일본 지분이 많아서 일부 논란이 있기도 했다.

 

일본 유니참의 한국 법인인 LG유니참은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데 LG생활건강은 일본 합작회사이며 일본 지분율이 51%로 알려져 있다.

 

다이소는 한국다이소에서 토종기업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다이소 지분 중 30%가 일본 다이소 지분으로 알려져 있다.

 

미니스톱은 일본의 유통업 기업인 AEON 그룹의 체인형 편의점 브랜드이며 일본지분이 76%로 일본지분율이 높은 기업이다.

 

팔도야쿠르트계열은 일본 야쿠르트와의 합작사이며 합작계약 당시 지분은 7(한국)대 3(일본)으로 하기로 했고, 실제 지분은 61.8(한국)대 38.2(일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오츠카계열은 일본 오츠카사 지분이 50%여서 일본 회사로 보는 소비자들도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씨 ▲데미소다 ▲데자와 ▲화이브미니 ▲오란씨 ▲컨피던스 등은 국내에서 오랫동안 많이 판매된 장수브랜드 또는 대박브랜드들이다.

 

이제는 착한 소비, 합리적인 소비, 가치 소비를 넘어 국가의 자존심과 국민 주권을 생각하는 소비를 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소비자의 역할이 쉽지 않다. 정말 많은 것을 알아야 정확한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브랜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소비트렌드가 착한 가격, 알뜰 소비, 착한 소비, 친환경소비, 에코맘, 로하스맘, 합리적인 소비, 가치 소비에 이르기까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소비자 속으로 깊이 파고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본 브랜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는 이미 한국인들 생활 속에 너무 많아서 일일이 기억하고 찾아내기 어려울 정도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던 중 일본 볼펜을 사용한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될 정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에 일본제품과 국내제품을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 브랜드 문구는 ▲미쯔비시펜 ▲파이로트하이테크 ▲Ain지우개 ▲지브라펜 ▲사라사펜 ▲파일럿펜 ▲젤리롤펜 ▲제트스트림펜 ▲유니펜 ▲펜탈펜 ▲시그노펜 ▲프릭션펜 등이다. 지난해 국내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인 농심이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인 아지노모도와 합작해서 보노스프를 출시하게 됐다는 보도는 더 이상 놀랍지 않다.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과 합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브랜드, 일본 합작회사를 모두 알아 맞춘다는 것은 소비자의 역량이다. 라이온은 과거

SKT-MS,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추진
(평화데일리뉴스) 전 세계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SK텔레콤이 세계 클라우드 시장 선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 내 게임 라이프 혁신을 주도할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 연결만 되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서버 자체에서 게임이 구동되는 만큼 저사양 기기에서도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지닌 5G 등의 통신망만 있으면 고품질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의 미래라 불린다. ●MS, 클라우드 게임 이통사 파트너 첫 공개… SKT, 한국 사업 독점 운영 SK텔레콤은 지난 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의 협력 계획을 공개하고 10월부터 함께 한국에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임 기술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카림 초우드리 클라우드 게임 총괄 부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엑스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가정용 게임기) ‘엑스박스’의 고화질·대용량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설치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 기술이다. ‘엑스박스’의 게임들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