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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탐방

헝가리 의사가 찍은 1908년의 서울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관람한다

한국 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을 맞아 개최되는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 보조끼 데죠 1908' 사진展
외국인이 바라본 개항기 시절의 제물포, 서울, 거문도 부산의 모습을 사진기록으로 보는 전시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개화기인 1900년대의 한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 시기의 외국의 사진기술은 어떤 것이었을까 등 다양한 궁금증이 있지만 이를 해소할만한 요소를 거의 볼수 없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헝가리대사관과 함께 한국 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 보조끼 데죠 1908(영문명: Korea in 1908 through the eyes of a Hungarian medical doctor Dezső Bozóky)'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에 사진이 처음 도입된것은 문헌상으론 1884년이지만 본격적인 도입과 기술보급의 본격화는 1900년대로 정착이 된건 약 1920년이기에 당시 대한제국의 생활상에 대한 사진자료는 적은편이고 문헌이나 기록으로만 이에 대해 유추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홉 페렌츠 동아시아박물관에 소장된 헝가리 의사인 보조끼 데죠가 1908년 한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통해 대한제국 말기 주요 도시들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당시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본 대한제국의 모습이나 사진기술에 대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사진전의 제목인 헝가리 의사 보조끼 데죠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해군 군의관으로서 군함 프란츠 요제프 1세호를 타고 1907년 3월부터 1909년 4월까지 약 26개월간 동아시아를 항해하며 그 시기에 찍은 사진들(제물포를 시작으로 서울, 해밀턴항(현 거문도), 부산)을 볼 수 있으며 1908년도의 한반도는 어떤 모습이었고 그 시기의 생활상이나 문화에 대해 엿볼 수 있다.

 

전시구성은 보조끼의 여정을 따른 제물포, 서울, 거문도 부산순으로 나뉘어지며 제물포 사진은 당시 외국인 선박이 드나들던 개항의 상징인 제물포항의 전경과 우리들의 전통거주지와 외국인들의 거주지를 담은 사진 및 제물포 수산시장등이 전시되며 개항 후 변화하고 있는 제물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서울 사진은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과 이젠 왕의 공간이 아닌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옛 궁궐 경복궁의 모습과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운종가, 최초의 도심공원 탑골공원과 재건된 숭례문 및 전차가 지나가는 홍인지문 등을 볼 수 있다.


거문도와 부산에선 보조끼가 직접 치료해주었던 어선에 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부산에서 사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담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당시 생활상이 어떤 느낌이었는가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흑백사진으로 그대로 전시되는 것이 아닌 사진에 색을 입힌 채색유리 슬라이드를 같이 전하는 것으로 사진기 렌즈에 투영된 이방인의 시선으로 개항기를 맞이한 서울의 일상과 풍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으며, 주한헝가리대사관은 전시와 연계해 특별강연인 헝가리인이 바라본 개항기의 서울이란 주제로 초머 모세 주한헝가리대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 보조끼 데죠 1908' 사진展은 10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주택용 전기 소비자의 사용 변화 실증한다
수요관리, 소비자 선택권 확대 등의 목적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의 하나로 시행중인 계시별 요금제 시행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실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와 한국전력공사(김종갑 사장)는 주택용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를 전기소비자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서울 등 7개 지역, 2,048가구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계량기가 보급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충남, 광주, 경북 아파트단지 중 한전에 참여를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계시별 요금제는 계절별(하계·동계·춘추계), 시간대별(경부하·중간부하·최대부하 시간대)로 구분하여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현재 한전은 산업용, 일반용 고압 소비자에게 계시별 요금제 적용중이나 주택용 전기요금에는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 실증사업을 통해 계시별 요금제 적용시 주택용 소비자의 시간대별 전기사용 변화를 살펴보고, 특히, 소비자 그룹 특성별(예: 소득, 가구원수, 사용가전기기 등)로 전기사용 패턴 및 변화를 추가적으로 분석해서 계시별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실증대상 가구는 스마트폰 애플

환자안전 분야 지도자·운동가들, 예방 가능 환자 사망 건 줄이기 위한 방안 논의
(평화데일리뉴스) 세계보건기구가 세계환자안전의 날을 지정한 같은 날 환자안전활동재단이 연중 플래닝 미팅을 개최하여 7개국에서 참가한 100여 안전 전문가들이 회합을 갖는 자리를 갖고 어떻게 하면 병원에서 예방 가능 사망자 수를 제로로 줄일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미국에서만 매년 20만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병원 실수로 사망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그 숫자는 480만명에 달한다. 이 중요한 회합에서 의료생태계 전반에 걸친 병원 행정책임자, 의료진료 전문가, 환자안전 운동가, 피해자 가족, 기타 환자안전분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 사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회합은 WHO의 책임자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리예수스 박사가 환자안전에 관심을 갖고 WHO와 공동으로 환자안전을 글로벌 정책 최우선순위로 만들고자 하는 결의를 보인 데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비디오 상영부터 시작됐다. PSMF의 설립자인 조 키아니는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한 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 단 한 건의 예방 가능 사망 건수도 너무 많은 것이다. 세계환자안전의 날은 의료

전국에 펼쳐진 우리의 무형문화재를 보러가는 가을
10월 전국에 펼쳐지는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이 기다리고 있다. 유형문화와 달리 무형문화는 형태가 없는만큼 사람이 사람으로서 전수되며 그 맥이 끊어지면 문화가 사라지는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대중화 전승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문화재청에선 이러한 무형문화유산의 맹맥을 유지하기 위해 10월부터 2019 국가무형문화재 기능합동 공개행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7종목 41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문화의 양식을 채우는 가을에 어울리는 적합하다. 10월 동안 각 지방의 전통적인 민속행사들과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를 구경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권에선 그 지방의 민속놀이보단 굿, 탈춤, 판소리등의 공개행사를 볼 수 있으며 경상도 지역에선 안동차전놀이, 대금산조, 하회별신탈굿놀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남도 진도군은 강강술래, 진도지역의 굿인 진도씻김굿의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민속놀이외에도 민속생활문화의 공개행사 또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전통 방식을 활용해 선보이는 시연과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만이 아닌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선조들의 전통문화와 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곡식이 무르익고 가을의 끝무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