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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치

동아시아 국가들이 뭉쳐야 하는 이유

하나의 힘으로 단결해 강대국에 맞서야

2017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동아시아의 상황은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를 불안으로 몰아갔기 때문이다. 특히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면서, 이에 대한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트럼프가 우리에게 준 선물도 있다. 한반도 평화가 새롭게 구축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선물은 곧 흉기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통치 스타일이 미국-북한 관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은 ‘운전자론’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엄밀하게는 미국과 북한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약한 운전자’일 수도 일 수밖에 없다.

 

 

일본의 군국주의화는 동아시아 국가에 대한 또 다른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인근의 나라가 군사력을 보강하고, ‘전쟁이 가능한 국가’가 된다면, 실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도 겁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바로 이런 정치적인 상황을 두고 생겨난 말이 바로 ‘이럭저럭 버티기(muddling through)’라는 것이다. 주변의 강대국들 사이에 끼인 주변국들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뭉쳐서 새로운 단일한 주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서 제기된다. 미국, 일본, 중국이라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한국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면, 이제 더 이상 강대국들의 ‘폭주’에 일방적으로만 당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북한이 끊임없이 미사일을 쏘아대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몸부림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북한은 미국과 맞서면서 자신만의 주장을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동아시아 국가들이 미사일을 쏠 수는 없지만, 단단하게 단결을 하게 되면 미국에도 맞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외교는 동아시아 주변국들과도 단결하는 방향으로 나가야만 할 것이다.




“동아시아 평화뉴스로 변모하는 데일리뉴스 창간 20주년 기념식 열려”
지난 10월 28일 월요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데일리뉴스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데일리뉴스는 1999년 말에 창간, 지금까지 20년을 중단 없이 이어오면서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다. 최근 들어 격동하는 동아시아 각국의 정보를 전달하는 ‘동아시아 평화뉴스’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의 ‘블루이코노미와 청색기술 포럼을 시작으로 전 고려대 총장이자, 현 대한중재인협회 이기수 회장이 대회사를 했으며 20년전에 데일리뉴스를 창간하신 김영만 회장과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송용식 이사장의 축사, 격려사에는 한국 SNS산업진흥원 원장이자 포럼 <빅데이터미래> 정연태 회장, 전재열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이기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까지 20년 동안 세상의 진실을 밝히는 뉴스를 전하고, 우리 기업인들의 성장의 역사를 기록해온 데일리 뉴스의 경영진과 편집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할 수 없이 중요한 언론의 역할을 가장 앞장서서 지켜 나아가 주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과 함께 하는 궁중무용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고려인)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역량을 강화하며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특별히 올해 4월 19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진행한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환영공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를 선보인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문화협회 소속 3개 무용단 '장미·나피스·아사달'의 무용단원들을 초청했다. 이들 무용단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연수에 그 의미를 더했다. 초청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과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에서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에게 직접 지도를 받고 있다. 현재, 국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승자들과 함께하는 현장학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학연화대합설무 이흥구 보유자의 특강으로 해당 종목의 역사와 전승양성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받은 세 무용단중 하나인 '장미 무용단' 단장 김예브게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