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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9조 모임’을 아십니까?

반(反) 아베 시민 단체들도 적지 않아

일본이 전쟁 가능 국가로 가는 핵심은 바로 일본 헌법 9조에 있다. 이 조문은 평화주의를 규정하고 있으며, 전쟁 포기, 전쟁 능력 포기, 교전권 부인 등 총 3가지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일본 헌법을 ‘평화헌법’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선 이 9조 헌법을 한번 살펴보자.

 

 

(1) 일본 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평화를 성실하게 희구하며 국권 발동에 의한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것을 포기한다.

 

(2)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해공군 기타 전력은 이를 보유하지 않는다. 국가의 교전권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문제는 바로 아베가 이 9조 헌법을 바꿈으로서 전쟁 국가가 변모하려는 데에 있다. 그런데 일본에는 현재 이 헌법 9조를 지키기 위한 운동이 있다. 바로 ‘9조 모임(九条の会)’이라는 단체가 핵심적으로 이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 모임의 실질적인 리더는 바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오에 겐자부로이다. 또 예능인들이 모인 ’예인 9조 모임‘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이 모임 이외에도 ‘전쟁을 반대하고 헌법 제9조를 수호하는 총궐기행동실행위원회’라는 단체가 있다. 이런 단체들은 한국에는 현재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도 진보와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아시아 평화뉴스로 변모하는 데일리뉴스 창간 20주년 기념식 열려”
지난 10월 28일 월요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데일리뉴스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데일리뉴스는 1999년 말에 창간, 지금까지 20년을 중단 없이 이어오면서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다. 최근 들어 격동하는 동아시아 각국의 정보를 전달하는 ‘동아시아 평화뉴스’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의 ‘블루이코노미와 청색기술 포럼을 시작으로 전 고려대 총장이자, 현 대한중재인협회 이기수 회장이 대회사를 했으며 20년전에 데일리뉴스를 창간하신 김영만 회장과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송용식 이사장의 축사, 격려사에는 한국 SNS산업진흥원 원장이자 포럼 <빅데이터미래> 정연태 회장, 전재열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이기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까지 20년 동안 세상의 진실을 밝히는 뉴스를 전하고, 우리 기업인들의 성장의 역사를 기록해온 데일리 뉴스의 경영진과 편집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할 수 없이 중요한 언론의 역할을 가장 앞장서서 지켜 나아가 주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과 함께 하는 궁중무용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고려인)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역량을 강화하며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특별히 올해 4월 19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진행한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환영공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를 선보인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문화협회 소속 3개 무용단 '장미·나피스·아사달'의 무용단원들을 초청했다. 이들 무용단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연수에 그 의미를 더했다. 초청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과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에서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에게 직접 지도를 받고 있다. 현재, 국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승자들과 함께하는 현장학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학연화대합설무 이흥구 보유자의 특강으로 해당 종목의 역사와 전승양성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받은 세 무용단중 하나인 '장미 무용단' 단장 김예브게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