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5 (토)

  • 맑음동두천 16.8℃
  • 맑음강릉 20.6℃
  • 맑음서울 20.8℃
  • 구름많음대전 22.2℃
  • 구름조금대구 21.3℃
  • 구름조금울산 21.1℃
  • 맑음광주 22.4℃
  • 구름많음부산 22.5℃
  • 구름조금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24.0℃
  • 맑음강화 18.9℃
  • 구름조금보은 18.0℃
  • 구름조금금산 19.2℃
  • 구름많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9.8℃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칼럼

목소리 커진 베트남, 중국에 할 말은 한다

남중국해 분쟁 관련, 유엔총회서 중국 겨냥

URL복사

동아시아에 상존하는 분쟁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남중국해 문제’이다. 남중국해는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사이에 있으면서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대만, 중국, 태국, 필리핀 등이 접해있다. 이 나라 중 거의 대부분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에 관련이 되어 있다.

 

사실 남중국해는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원유의 매장량은 무려 170억 톤이 달하는데, 이는 주요 산유국인 이란이나 이라크 보다 많은 양이다. 결국 석유 고갈의 문제가 대두될수록 남중국해의 중요성과 영토 분쟁은 더욱 격화될 수밖에 없다.

 

 

물론 여기에는 중국이 가장 크게 개입해서 미국과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패권 경쟁에서 최근 베트남이 나름대로의 뚜렷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난 8월 30일,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유엔총회에서 중국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는 점이다. 우선 그의 발언부터 들어보도록 하자.

 

“국제법 존중이 갈등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분쟁 해결책에 이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관련국들은 남중국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 안보, 발전에 전략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모든 당사국들이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를 준수해야 한다.”

 

 

이 발언에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분명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있다. 베트남이 이렇게 강하게 나온 것은 중국의 해양 탐사선이 지난 7월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나타나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거의 한 달 만에 베트남 측의 거센 항의로 물러났다. 그런데 며칠 뒤에 다시 진입, 수개월 동안 탐사활동을 했다. 이런 상황을 겪고 난 베트남은 이번 유엔총회에서 중국을 향해 작심하고 발언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현재 베트남 외에는 중국 측에 이런 말을 하는 국가들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은 1억이라는 인구와 함께 빠른 경제 성장을 발판으로 이제 국제 사회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베트남의 향후 행보에 따라서 동아시아 국가들이 단결해 중국을 향해 비슷한 행보를 할 수도 있다. 만약 이렇게 되면 남중국해 분쟁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평화가 경제다

더보기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소상공인연합회 “아쉽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됐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에 “아쉬움을 표한다”고 분명하게 답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당정이 지난 3일 ▲전국 5만4000여 PC방·노래방에 100만원씩 현금을 지급 ▲5000여 여행업 기업에 1000만원씩 지원 ▲체육시설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등의 계획을 검토한 것에 대해 “해당 업종의 실질적 피해금액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다만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에 대한 직접 지원의 새로운 전기가 열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PC방·노래방 등을 위한 100만원 지원책에 대해 “운영중지로 인한 피해에는 못 미치는 금액”이라며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의해 이번에 논의된 업종에 대한 지원금액 향상뿐 아니라 전체 소상공인 업종에 대한 직접 지원까지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의결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에는 “수도권 2.5단계로 영업중지·영업단축·매장내 판매금지 등 직접 영향을 받는 수도권 50여만

글로벌파트너십

더보기
코베카, 재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코로나 시대에 특성화된 비대면 대출 공급 시스템 협약 (MOU) 맺어...
코베카, 재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코로나 시대에 특성화된 비대면 대출 공급 시스템 협약 (MOU) 맺어... (사)한베경제문화협회(코베카)와 ㈜론베이스 파트너스 및 컴제이제이는 재한 베트남 및 아시아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대출 플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베카 권성택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한 베트남 및 아시아 근로자들의 한국에서의 열악한 금융 대출 방식을 코베카 대출 복지 시스템으로 금융환경에서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들의 복지환경개선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론베이스 파트너스(대표 김지환)는 국내 최초 외국인 근로자 비대면 무담보 신용 대출 시스템(DGB 캐피탈 E-9 대출)으로 재한 베트남 및 아시아 근로자들의 금융 복지에 차별적 대출상품을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후 다양한 방식의 대출 시스템을 개발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GB 캐피탈 E-9 대출 플랜은 국내 최초 외국인 근로자 비대면 신용대출 시스템으로 E-9 VISA 보유자인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 외국인 근로자 대상인 대출 서비스다. 대출금액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가

전국방방곡곡

더보기

동아시아탐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