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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엔오피니언

한국 치맥열풍, 아시아로 확장

홍콩, 중국, 일본에서 큰 인기

치킨을 안주로 해서 맥주를 마시는 우리나라의 ‘치맥’ 문화가 아시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는 해외 현지에서 우리나라 치킨 프랜차이즈의 확대와 한국 맥주의 수입실적이 보여주고 있다. 우선 가장 빠르게 치맥 문화가 퍼져나가고 있는 곳은 홍콩이다.

 

지난 7월 3일 홍콩 통계청에서는 ‘홍콩으로의 맥주 수입국 1위는 한국이다’라고 밝혔다. 수익액은 한화 426억 원이 넘어서 전년도의 수입액보다도 약 4%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이와 동시에 치킨 프랜차이즈도 많이 진출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홍콩에 진출한 이후 계속해서 지점을 늘려왔으며, 특히 달콤한 치킨이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네네치킨 역시 2015년 홍콩 랭함 지역에 첫 진출한 이후 5호점까지 열었다.

 

 

지난 2016년에는 중국의 관광객인 유커 4,500명이 월미도를 찾아 치맥 파티를 열기도 했다. 당시 치킨 3,000마리, 감자튀김 750개, 캔맥주 4,500개가 공수되기도 했다. 한국의 치맥을 즐긴 이들이 중국에서도 한국 치맥을 즐길 것이라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

 

일본에서 ‘한국의 거리’로 불리는 신오오쿠보에서도 치맥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이곳 거리에서는 한국 치킨집에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일본인들은 심지어 닭똥집까지 맛있게 먹는다는 전언. 이렇게 한국의 치맥이 아시아로 확대되는 것은 드라마로 인한 한류 열풍 때문이다.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가 아시아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주인공들이 치맥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아시아인들은 치맥을 먹으면서 마치 자신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전지현’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는 것이다. 사실 치맥 문화는 한편으로 보면 의아하기도 하다. 닭을 튀겨서 먹는 문화는 아시아에 공통적인 것이고, 또 맥주를 마시지 않는 아시아 국가도 없다. 그런 점에서 유독 한국의 ‘치맥’이 인기가 있는 것은 그만큼 문화의 힘이 강하기도 하다는 의미이다.




국경없는의사회, ‘세계의 소외된 위기를 전하는 목소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평화데일리뉴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는 한국 대중을 대상으로 세계의 소외된 위기 상황을 알리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대학생 24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는 서포터즈에게 기관의 주요 활동과 원칙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구호 현장 소식을 전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서포터즈를 환영하며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와 전 세계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인 만큼 전세계 인도주의적 위기와 중요한 보건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강하니 학생은 “중학교 때 국제 구호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특히 난민 문제를 관심 갖고 지켜봐 왔는데, 전공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인 만

우즈베키스탄 고려인과 함께 하는 궁중무용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고려인)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역량을 강화하며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특별히 올해 4월 19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진행한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환영공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를 선보인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문화협회 소속 3개 무용단 '장미·나피스·아사달'의 무용단원들을 초청했다. 이들 무용단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연수에 그 의미를 더했다. 초청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과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에서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에게 직접 지도를 받고 있다. 현재, 국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승자들과 함께하는 현장학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학연화대합설무 이흥구 보유자의 특강으로 해당 종목의 역사와 전승양성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받은 세 무용단중 하나인 '장미 무용단' 단장 김예브게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