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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치

[긴급진단] 일본, 한국 안보에 불안 느끼나?

일본의 행보, 동아시아 평화에 방해

일본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동아시아 정세에 심각한 안보 불안을 느끼고, 그 결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에 나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최근 일본·동아시아 안보 전문가인 제임스 쇼프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무역 분쟁은) 물론 과거사 관련 판결이 기름을 붓기는 했지만, 기저의 문제는 일본의 ‘안보 불안’이다”라며 “미국이 예전만큼 든든한 동맹이 되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본의 안보 불안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은 현 미국 정부이다. 이 문제는 미국이 미-한 연합훈련을 줄이거나 아예 취소하면서 두드러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상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해 통보했으며 그 후 북한에 당근을 더 주기 위해 한반도에서 미군 병력을 감축할 것이라는 관측도 꾸준히 나왔다”라고 현재 정세를 설명했다.

 

 

한반도 평화와 미국의 관련성, 그리고 일본의 태도에 대해서는 청와대도 밝힌바가 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7월 2일 오후 브리핑에서 “일본은 (그동안) 우리의 평화프로세스 구축 과정에서 도움보다는 장애를 조성했다. 일본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반대했으며, 북한과의 대화와 협력이 진행되는 와중에서도 제재·압박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국민의 전시대피 연습을 주장하는 등 긴장을 조성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결국 일본의 동아시아 정책은 한반도에 평화가 오지 않는 상태, 북한과 미국이 계속해서 대립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일본의 자세는 향후 동아시아의 평화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태도이며, 일본 스스로가 극우보수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세계의 소외된 위기를 전하는 목소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평화데일리뉴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는 한국 대중을 대상으로 세계의 소외된 위기 상황을 알리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대학생 24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는 서포터즈에게 기관의 주요 활동과 원칙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구호 현장 소식을 전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서포터즈를 환영하며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와 전 세계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인 만큼 전세계 인도주의적 위기와 중요한 보건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강하니 학생은 “중학교 때 국제 구호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특히 난민 문제를 관심 갖고 지켜봐 왔는데, 전공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인 만

우즈베키스탄 고려인과 함께 하는 궁중무용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고려인)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역량을 강화하며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특별히 올해 4월 19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진행한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환영공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를 선보인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문화협회 소속 3개 무용단 '장미·나피스·아사달'의 무용단원들을 초청했다. 이들 무용단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연수에 그 의미를 더했다. 초청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과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에서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에게 직접 지도를 받고 있다. 현재, 국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승자들과 함께하는 현장학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학연화대합설무 이흥구 보유자의 특강으로 해당 종목의 역사와 전승양성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받은 세 무용단중 하나인 '장미 무용단' 단장 김예브게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