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 (토)

  • 흐림동두천 2.7℃
  • 맑음강릉 7.4℃
  • 서울 4.6℃
  • 박무대전 4.2℃
  • 박무대구 2.8℃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5.7℃
  • 흐림부산 7.3℃
  • 구름많음고창 5.2℃
  • 제주 11.2℃
  • 흐림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1.0℃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전국방방곡곡

우리나라에 신비한 효능을 자랑하는 광물질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의 빈국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최고 품질과 최대매장량을 자랑하는 광물이 존재하고 있어서 화제다. 바로 “일라이트(ILLITE)”라고 하는 광물질이다. 1937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Grim 교수가 처음으로 발견하여 ILLITE라 명명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에 소량 분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충청북도 영동군에 최초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라이트의 탁월한 효능

 

취재진은 대한민국 세계최대의 매장량을 자랑하는 충북 영동군을 방문하여, 일라이트 생산업체인 ㈜용궁일라이트를 방문하였다. 마침 베트남, 일본 등에 수출하기 위하여 찾아온 바이어 등 10여명이 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돌아보며 이 회사의 대표(이수덕)와 미팅을 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수덕 대표는 일라이트에 대하여 “유해물질의 탈취·흡착·분해, 중금속 및 방사능물질의 흡착·분해, 항균효과, 악취제거 효과 등 여러 가지 기능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바이어에게 일라이트의 효능 및 생산과정 등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수덕 대표가 자신있게 효능 등을 설명할 수 있는 배경에는 15년 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온 연구와 실험의 결과라고 한다. 실제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상대학교, 유원대학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하여, 시행한 실험에 의한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원자력 연구원에서 바다로 들어간 세슘(방사능물질)을 얼마나 잘 흡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실험에서 약 95%의 흡착력을 보이고 있다. 일라이트의 이러한 효과는 유해한 세균, 중금속 등을 흡착하면서 분해해 버리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용궁일라이트의 홍보자료에서 발췌)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우선 전국에 산재해 있는 축산물의 분뇨에서 나오는 악취(암모니아 가스)제거를 위하여 충남 청양군, 충북 영동군, 경북 경주시 등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거나, 진행예정 중이라고 한다. 특히 충남 청양군의 돈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실험의 결과는 매우 탁월하여 당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에 베트남, 일본 등 해외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TNC글로벌(대표 손영철)은 베트남의 새우어장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의 처리를 위한 일본의 주문이 있었다면서 일라이트의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충북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일라이트

 

한편 이수덕 대표는 일라이트를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로 생각하고 있다는 영동군청(군수 박세복)을 방문하여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세복 군수는 일라이트의 생산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수덕 대표와의 면담을 통하여, “우리 영동군에서는 일라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및 체험관 등을 추진하고, 일라이트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되어 영동군의 경제적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자.”며 치하하였다. 또한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영동군에서는 축사 등의 악취제거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과수원, 논과 밭의 농작물에도 시범적으로 일라이트를 이용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탁월한 일라이트의 효능이 밝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공유하였다. 광물질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관계법령과, 중앙정부의 무관심, 그리고 영세한 중소기업의 자금력의 한계를 들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고, 개발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및 영동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수출 효자 상품이 될 날을 기대해 본다.


평화가 경제다

더보기
SK그룹, 사회적 가치 만드는 ‘임팩트 유니콘’ 연합 모델 공모
(평화데일리뉴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가 국가대표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금융기관, 대학이 손을 잡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 SK사회적기업가센터, 옐로우독-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오는 4월 12일까지 소셜벤처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 모델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콘’은 통상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유니콘 기업이 ‘임팩트 유니콘’이다. 이번 공모의 특징은 ‘기업 간 연합 모델’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이다. 즉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분 교환 혹은 별도의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연대한 뒤 향후 성장 계획을 제시하면 이를 심사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품 공동개발 등 단순 협업 수준을 넘어 소셜벤처 간 긴밀한 결합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다. 개별 소셜벤처가 유니콘급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난관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한 방식이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회장은 사회적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게 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과 세계적 수준의 잠재력을 갖춰야 하며 소셜

글로벌파트너십

더보기
세라젬, 예수병원·전주대학교와 임상연구 상호협력 MOU 체결
(평화데일리뉴스)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지난 19일(수) 전주 예수병원, 전주대학교와 임상연구 및 학술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 예수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세라젬 이재근 대표이사 및 한국사업부문 임원들과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 조진웅 부원장, 류두현 대외부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신규 및 기존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임상연구 활동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스마트 시스템 등 4차 산업에 대비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의료기기 정책에 기조에 대응하는 협력 활동과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세라젬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함으로써 더욱 신뢰성 있는 임상연구 결과를 획득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2017년 세라젬 척추 온열 의료가전의 임상실험에 공동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월 4일에는 예수병원 내에 입원 환자, 임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세라젬 의

전국방방곡곡

더보기
한국환경공단, 개발도상국에 의류 기부… “나눔을 통한 자원 선순환”
(평화데일리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나눔 실천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썼던 의류 및 온전한 옛 근무복 등을 해외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모자, 신발, 가방 등 잡화 4,288개 및 옛 근무복 1,374벌 등 총 5,662개 품목을 기부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17일 해외 의류지원 전문단체인 ’(사)옷캔‘에 전달된다. 옷캔은 물품을 국가별 기후, 연령 등에 맞게 분류해 개발도상국 및 재난 국가 등 세계 각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의 선별, 세탁, 포장, 통관 등에 필요한 비용은 한국환경공단이 2010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사회봉사기금 ’천미만미‘에서 쓰인다. 천미만미는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또는 만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기부하는 자발적 모금 활동이다. 기부 품목 중 의복류, 생활품목 일부는 해외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현지 주민에 전달한다. 또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바자회 등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현지 어린이 위생용품 구입

동아시아탐방

더보기
주한영국대사관, 그린 캠페인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 진행
(평화데일리뉴스)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21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텀블러를 가져오는 참여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영국의 노력을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더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린이즈그레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목표를 약속했다. 또 저탄소 기술과 클린 성장으로의 전환이 가져올 엄청난 경제적 기회에 주목한 영국은 해당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1990년에서 2017년 사이 영국은 배출량을 40% 이상 줄이면서도 3분의 2 이상의 경제 성장을 달성해 G20 국가들 중 가장 빠르게 탈탄소화를 이뤄냈다. 영국의 저탄소 부문은 2030년까지 다른 부문보다 4배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출이 1700억 파운드 규모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해상풍력 부문의 강국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와 협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