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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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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삼성은 대한민국의 대명사
지난달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는 추모 열기가 뜨거웠다. 이 회장이 ‘혁신과 도전’으로 우리도 세계 1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준 데 대한 교훈을 되새기는 대목이다. 이 회장이 1997년에 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는 책 제목처럼 요즈음같이 버티기 힘들고 우울한 세상엔 국민들 가슴에 한번쯤 되새기는 문구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 많은 언론에서 삼성 故 이 회장을 특집으로 다뤘다. 정치의 힘을 이용해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로 사회악을 만들었고 무(無)노조 경영 등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이 회장을 부정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결과창출을 남기고 떠난 이회장임에는 틀림없는 현실이다. 여권 정치인들은 이 회장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기해 지금 추진 중인 기업규제 3법 등을 정당하게 치부할지는 모르지만, 작금의 현실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은 알정도의 글로벌 애국기업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요즈음 같이 극심한 취업난 등으로 힘들게 버티고 있는 청년들에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치인들보다는 세계에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현실로 증명해준 故 이 회장이 더욱 더 빛이 바라는 이유이다

글로벌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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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희망, 혹은 섣부른 기대
‘미국이 돌아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일부 국제 사회의 반응이다. 이 말은 희망과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4년간 트럼프 전(前) 대통령이 만들어 왔던 분열과 차별, 배제와 폭주의 시대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물론 바이든의 정치적 성향은 트럼프와는 확실히 다르다. 토론과 합리성에 기반한 민주당에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훈련을 받아왔고 정치적 입지를 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기대를 하기는 힘들다. 그는 어쨌든 ‘초강대국과 세계 패권을 원하는 아메리칸’이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희망도 있겠지만, 아무리 해도 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도 있는 법이다. ▲ 북한 비핵화 =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북한 비핵화와 남북평화의 문제가 무엇보다 관심의 1순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전문가들은 바이든이 ‘대화의 문은 언제든지 열어 놓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바이든은 ‘인권’의 문제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이는 바이든의 특성이라기보다 미국의 정치적 지향점이기도 하다. 실제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를 두고 ‘살인자, 폭력배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말

전국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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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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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속적인 신산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부하밀집지역인 창원국가산단 내 70여 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보급을 확대해 디지털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 관리 등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전국 7개 스마트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 공모를 함에 따라, 우리 도는 전국 1만2천여 개 사이트에 대한 실시간 관제 기술력을 보유한 ㈜케이티를 주관기관으로 에코시안,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엔포스 등 에너지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KT연합체(컨소시엄)가 지난 9월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을 통해 산단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인 창원국가산단이 저탄소·친환경 그린산단으로 거듭나, 세계(글로벌)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형 스마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