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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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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5·18운동 버금가는 최악 사태 된다

훗날 끈질긴 역사의 심판 받을 듯

홍콩 시위대 2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으면서 홍콩의 분위기는 거의 ‘전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캐리 람 장관의 시선이 여전히 ‘독재자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그녀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했던 말들을 살펴보면 앞으로 홍콩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할 수가 있다. 우선 그녀는 절대로 홍콩 시위대에 굴복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그녀는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폭도들의 폭력행위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외치는 정치적 요구 사항을 절대 얻지 못하게 할 것이다”, “홍콩 사회 전체가 불안해하는 폭력이 더는 지속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수단을 최대한 빨리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향후 중국의 개입에 대해 암시하고 있으면, 홍콩의 시위가 수그러들지 않으면, 얼마 있지 않아 중국의 진압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나라를 ‘홍콩’이라고 부르지 않고, ‘홍콩특별행정부’라고 지칭했다. 그녀 스스로 ‘홍콩은 중국의 통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으며, 향후 있을 중국의 시위 진압이 정당하다는 인식을 사전에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캐리람 장관은 ‘시위





2030년 세계박람회는 ‘등록 엑스포’?
최근 문재인 정부는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국내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열리는 등록 엑스포로 기록된다. 이렇게 큰 행사를 국내에서 연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이번 세계박람회는 ‘등록 엑스포’라고 칭해진다. 일반인들에게는 썩 익숙한 개념이 아니다. 이와 더불어 ‘인정 엑스포’라는 개념이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대규모 엑스포가 개최되기는 했지만, 이제껏 한번도 ‘등록 엑스포’를 개최하지는 않았다. 1993년과 2012년 대전과 여수에서 엑스포가 열렸지만, 이는 ‘인정 엑스포’였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 엑스포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엑스포란 한 국가에서 마음대로 여는 것이 아니고 ‘국제박람회기구’에 의해서 주관된다. 엑스포란 ‘인류의 노력으로 성취된 발전의 모습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서 일반 대중의 계몽을 그 목적으로 하는 전시’라고 정의되고 있다. 등록 엑스포란 5년마다 한번 씩 열리는 반면, 인정 엑스포는 등록 엑스포 사이에 열린다. 등록 엑스포는 개최국이 부지만 제공하고, 참가국이 자비로 자신의 국가부스를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