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이 당당하게 대접받으며 골프를 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제 한국 골프의 위상을 세계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경주, 박세리 선수로부터 시작된 쾌거에서부터 최근에도 한국 골퍼들이 전 세계의 챔피언들과 경쟁 중이다. 그런데 이제 골프도 많이 대중화되었고 또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시니어층들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었다. 실제 대한골프협회가 2018년 발간한 <한국 골프지표>에 따르면, 국내 골프 활동 인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층은 전체의 22%로 50대가 1위이다. 또 50대 이상의 골프 인구를 합하면 48%로 절반에 육박한다. 그만큼 시니어들의 골프 사랑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는 국내 아마추어 최초의 골프클럽이다. 최근 조정영 회장이 취임하면서 향후 시니어 골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신임 회장단은 부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이 똘똘 뭉쳐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남다른 기대감을 부르고 있다. 주변인들의 강력한 지지로 회장 취임 결심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이하 ‘시니어골프협회’)는 지난 10년간 국내 골프의 대중화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올바른 골프문화를 선도한 단체다. 전국적인 각종 대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