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2명이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각각 28일과 29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현재, 변이 여부를 조사 중이며, 다만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검사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려, 방역 당국의 신속한 검사 분석법을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일본서도 30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첫 확인 됐고, 현재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국가는 총 18개국으로 보고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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