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중이다. 방역 당국은 남아프리카 8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고, 일본과 이스라엘 등은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태(사진/연합뉴스 제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중이다. 방역 당국은 남아프리카 8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고, 일본과 이스라엘 등은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태(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늘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2명이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각각 28일과 29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현재, 변이 여부를 조사 중이며, 다만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검사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려, 방역 당국의 신속한 검사 분석법을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일본서도 30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첫 확인 됐고, 현재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국가는 총 18개국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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