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1월 24일부터 3일간 ‘2021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Festival’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평생교육원 강좌를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배움을 통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평생교육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2021년도 평생교육 페스티벌은 2021년 11월 24일부터 3일간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아트홀 및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한 7개 프로그램 공연(플루트, 줌바댄스, 가야금, 산조춤, 우쿨렐레, 우리춤, 시낭송) 및 3개 프로그램 전시(캘리그라피, 원예(꽃꽂이), 궁중채색화)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마친 수강생들은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준 대학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공연과 전시를 통해 배움에 대한 뿌듯함과 기대감을 밝혔다. 

공연을 찾아 준 한 지역주민은 “오랜만에 좋은 문화공연 및 전시를 보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하고,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주교대 평생교육 축제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평생교육 Festival을 준비해주신 강사 선생님과 수강생 및 관람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광주교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내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festival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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