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장관, “경각심 갖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 총력 대응” 당부

▲ KTX 광명역
▲ KTX 광명역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오늘 6일 KTX 광명역을 방문하여, 해외입국자 수송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여기서,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인천공항-광명역 간 전용버스 수송, KTX 전용 칸 운영, 역사 방역현황 등 해외입국자 수송 시스템전반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

이어,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발생하는 등 방역 상황이엄중하다.” 며, “해외 입국자들이 인천공항에서 광명역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현 경로를 보다 촘촘하고 세심히 관리할 수 있도록 방역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을 감안하여 입국자 전용 KTX 운행 횟수가 줄고 있고, 날씨도 추워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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