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웰니스, 5,000조 세계시장 선점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도약할 것”

▲ 배현진 의원이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와 주최한 `여행, 힐링이 되다: K-웰니스, 국가전략산업으로` 정책토론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위원회)
▲ 배현진 의원이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와 주최한 `여행, 힐링이 되다: K-웰니스, 국가전략산업으로` 정책토론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현진 의원이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와 주최한 `여행, 힐링이 되다: K-웰니스, 국가전략산업으로` 정책토론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법 `K-웰니스 산업 육성법(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통해 나타날 기대효과와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상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최희정 차의과대 교수(웰니스&스파연구원장),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 등 웰니스 관광 산업을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특히 웰니스 정책 컨트롤타워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정책관,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법안을 통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던 웰니스 사업들이 범부처 협의체계 하에서 효율적 추진,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희정 교수는“우리나라는 최첨단 의료시설과 양방ㆍ한방 등 건강관리를 융합할 수 있는 의료관광 제반이 준비된 상태”라며 “의료적 치료 사전ㆍ사후 치유를 위한 웰니스관광 상품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삼 사무처장은“현행 관광진흥법은 웰니스 산업을 포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웰니스 관광업계와 산업 성장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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