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한 현장점검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버스전용차로 개통일인 26일 풍무역 버스정류장에서 70번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역 방면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버스전용차로 개통일인 26일 오전 7시 30분 풍무역 버스정류장에서 70번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역 방면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버스전용차로 개통일인 26일 오전 7시 30분 풍무역 버스정류장에서 70번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역 방면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구간을 통행하는 버스가 신속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행주대교 남단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약 2km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연장한 것으로 출근길 버스로 신속하고 정시성 있게 통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버스로 이용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이날 버스에 탑승해 신설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점검하며, “이번 버스전용차로 연장 설치를 계기로 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많아져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완화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성해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면서, "버스전용차로뿐만 아니라 향후 실현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시민분들의 출·퇴근길이 더욱 쾌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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