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비자의 위치를 바탕으로 인근 점포의 신선 농축산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을 5개 지역에서 시범 출시하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정부 관계부처와 참여 유통업체, 한국마트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농축산물 가격정보 협의체 발족과 앱 시범 출시를 기념했다.
시범 서비스 지역은 경기 수원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경남 창원시다. 가격정보 협의체에는 농식품부와 앱 개발업체, 참여 유통업체, 한국마트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청주 아산마트 오송점을 찾아 앱 내려받기 홍보와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또 앱에 표시된 가격정보와 매장 내 실제 농축산물 판매가격을 비교하며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했다.
‘알뜰하게 장볼지도’는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 민생 10대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소비자가 주변 판매처별 신선 농축산물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앱에서는 판매처별 가격정보와 할인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대화 기능을 통해 요리법과 추천 구매처도 안내해 소비자의 장보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앱 시범 출시가 소비자가 주변 점포의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 운영 기간 소비자 편의를 높일 기능을 보완해 내년 하반기 전국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알뜰하게 장볼지도’가 국가대표 장보기 비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출시가 ‘인공지능 민생 10대 사업’의 첫 단계로서, 인공지능이 국민 일상과 가까운 분야에서 실질적 가치를 만드는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민간이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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