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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16 08:43 (금)
종합

안산시-파리 동부행정구역, 투자 유치와 문화예술 교류 논의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 협력 및 김홍도미술관 작품 교류 추진

안산시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과 만나 경제와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양 지역 간 교류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주요 의제를 검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의 투자 유치와 안산시 김홍도미술관 및 한국예술관광센터(MBKATC·Marne Bois Korea Arts&Tourism Center) 간 작품 교류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제 분야에서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양 지역 기업 간 교류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살폈다. 시는 앞으로 기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찾아나갈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파리 동부행정구역에 오는 2028년 1월 문을 열 예정인 한국예술관광센터와 김홍도미술관의 작품을 서로 소개하고 전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각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유하며 안산의 문화자원을 프랑스에 알릴 수 있는 국제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10월 이민근 안산시장을 대표단장으로 한 안산시 방문단이 파리 동부행정구역을 찾은 뒤 이어진 후속 교류다. 당시 양측은 우호협력도시 관계 합의서를 체결하고 경제와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안산시는 이번 만남에서 논의된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양 지역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양 지역의 교류가 경제와 문화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 유치와 문화예술 작품 교류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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