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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14 17:18 (월)
IT/과학

안산시, WSCE 2026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청사진 공개

자율주행·AI 안전기술부터 로봇산업까지 안산의 미래 성장 전략 소개

안산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여해 안산관을 운영하고, 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정책과 미래 성장사업을 국내외에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내외 도시와 기업, 기관들이 모여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도시 인프라 등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안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도시의 미래를 혁신하는 포용형 스마트도시 안산’을 주제로 도시 정책과 미래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자율주행셔틀과 아이마스(i-MaaS·통합이동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도로위험 탐지 시스템, 도시데이터 플랫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을 교통과 안전, 생활환경 등 일상 영역에 접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안산만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전시관에는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는 콘텐츠뿐 아니라 로봇 등 미래기술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안내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및 체험을 운영해 안산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대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수소도시 조성, 로봇산업 육성, 안산선 지하화 등 주요 미래 성장사업도 소개했다. 첨단산업과 도시혁신이 결합된 안산의 발전 잠재력과 경쟁력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도 힘썼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스마트도시 관계자와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기술 및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안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서비스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넓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안산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와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시민 생활과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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