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10-21 13:07 (수)
IT/과학

KT·아크릴, 의료 데이터 활용과 AI 서비스 확산 위해 맞손

의료 데이터 표준화부터 AI 기술 검증·사업화까지 공동 추진

KT보도자료

KT가 의료 AI 기업 아크릴과 손잡고 의료기관의 데이터 활용을 높이고 AI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는 의료 AX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진료 지원을 넘어 연구와 행정, 병원 운영, 데이터 분석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기관별로 흩어진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서로 연결해 의료 서비스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기술 검증 및 현장 적용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아크릴은 의료 데이터 플랫폼과 의료 AI 솔루션 구축 기술을 갖춘 AX 인프라 기업이다. KT는 자사의 AI·클라우드·데이터 통합 구축 역량과 의료 AX 사업 경험에 아크릴의 의료 데이터 및 AI 기술, 병원 시스템 구축·실증 노하우를 결합해 의료기관별 맞춤형 AX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서울 선릉에 위치한 아크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방향을 구체화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의료 데이터 표준화와 활용 환경 구축 ▲의료 AI 기술 및 서비스 공동 개발·검증 ▲의료 AI 연구개발과 사업화, 시장 확산 등이다.

앞으로 양사는 의료기관별 공동 제안과 현장 실증을 진행하며, 기술 검토 단계에서 실제 사업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연구과제 및 신규 사업 기회에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KT는 병원별 요구에 맞춰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AI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의료 표준화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AX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 분야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아크릴 측은 의료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 특화 AI 모델 개발 및 운영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KT와 함께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 AI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고 AI의 적용 범위를 다른 산업으로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KT는 의료 AX의 본질이 병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진료와 연구, 운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도록 연결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AX 서비스의 현장 적용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 표준화 모델과 연계한 병원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관련 시장 확산을 이끌 계획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댓글

0
0 / 40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