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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02 07:08 (금)
IT/과학

글로벌 AI 허브 국내 조성 위한 입지 선정 공청회 열린다

정부, 10월 14일 공청회서 평가기준·공모절차 안내…10월 중 후보지 모집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추진위원회 지원단은 2026년 10월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AI 허브 입지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

정부는 국제기구별로 흩어진 AI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으고, 다자개발은행과 연계해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AI 다자협력 거점을 국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노동기구(ILO),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등 9개 국제기구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 5개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한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당시 참여 기관들은 ‘모두를 위한 AI,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AI(AI for All, AI to Solve Global Challenges)’를 공동 비전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AI 허브에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상주하며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과 협력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개발도상국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표준 마련, 데이터·모델·실증사례 등 AI 자원 공유,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 및 확산, 글로벌 AI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훈련 등이다.

정부는 2027년 허브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9월 21일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은 글로벌 AI 허브 추진위원회에서 입지 선정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해당 계획의 후속 절차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입지 선정 기준과 평가 방식, 향후 추진 일정이 소개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신청서 작성 요령과 제출 절차를 담은 공모지침안이 안내되며, 입지 선정과 관련해 예상되는 주요 질의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은 10월 9일까지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단은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입지 평가기준과 공모지침을 보완한 뒤 10월 중 후보지 공모를 공고할 계획이다. 이후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글로벌 AI 허브의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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