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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19 20:26 (월)
종합

미추홀구, NFC 키링 활용해 청소년 구강관리 실천 유도

초·중학생 1,817명 대상 참여형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미추홀구보건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8곳의 학생 1,8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구강건강 행태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NFC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중학생 중심이던 대상 범위를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구강건강 관련 문구가 담긴 NFC 키링이 제공된다. 키링을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20가지 구강관리 이미지 중 하나가 무작위로 표시되며, 각 콘텐츠는 청소년의 일상과 생활 습관을 반영해 친근하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구강건강 정보를 접하도록 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도전! 입속 건강 습관’ 챌린지도 함께 마련된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해 NFC를 활용한 청소년 구강보건사업을 처음 시행해 누적 태그 3만 5천 회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방식의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참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NFC 키링 속 콘텐츠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기존 키링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변경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구강건강을 일회성 교육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한 참여형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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