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연 기자 ( sisanewszine@naver.com )
[데일리뉴스 현장 스케치] 지난 16일 국회에서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K-cosepa‧이하 건실련)의 선포식이 있었다.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걸쳐 출범한 건실련은 △건설교통신기술협회 △지하안전협회 △건축시공학회 △시설물안전진단협회 △건설방수방식학회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푸른환경연합 등 건설업계에 속한 많은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실련은 앞으로 이 기세를 살려 건설관련 단체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범국민적인 NGO단체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선포식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재계인사와 600여명에 이르는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건설문화 정착을 목표로 발족된 건실련은 향후 국내 건설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