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7명, 경기 136명, 울산 35명, 경남 30명 등 누적 확진자 12만 6044명
백신 1차 신규 접종자 4만 1965명 총 360만 8616명, 2차 신규 접종자 7만 3491명 총 39만 7190명 접종 완료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5명이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5명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5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 8480명을 포함한 12만 604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인천·전남·경북·제주 각각 12명, 대구 9명, 강원·충남 각각 8명, 대전 7명, 전북 6명, 충북 4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531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2.05%, 총 11만 6022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162명을 포함한 816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9명 증가한 186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 1965명으로 총 360만 861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3491명으로 총 39만 719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전날보다 611건 늘어난 1만 8871건이나,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8191건, 96.4%로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건 늘어나 185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37건을 포함한 403건, 사망 사례는 4건 증가해 총 92건이 신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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