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협, ‘농업분야 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기자회견’

▲ 한종협이 16일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한종협이 16일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한종협)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종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작년 2차 추경 당시 정부는 상당부분 농어촌특별세를 통해 재원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2022년도 농업예산 가운데 4000억원을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농업분야 예산은 삭감하면서 농민을 위한 지원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타 산업 분야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 한종협이 16일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한종협이 16일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종협은 국회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비료가격 인상분 국고 지원 분담률 재조정 ▲농업분야 에너지 바우처 지급 ▲사료가격 인상분 지원을 추가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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