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코로나19 일터회복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코로나19 일터회복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코로나19 일터회복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코로나19 일터회복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정부는 이달 22일 고용정책심의회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 연장,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 고용유지지원제도 개선대책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기업들은 재정 지원을 받았지만, 고용 정상화는커녕 노동자들의 고용 위기를 가중하고 있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이 이달 말이면 종료될 예정이어서 고용 불안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