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검찰 인사는 막무가내 처사"
이들 의원들은 한 장관의 검찰 인사를 ‘막무가내’로 평가하며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공석 상태에서 또다시 700여명 가량의 대규모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검찰총장이 누가 되든 한 장관이 배치한 검사들에 둘러싸여 식물 총장이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한동훈 장관의 인사는 내용도 절차도 없는 막무가내 처사”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인 공정과 상식은 찾아볼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정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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