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글로벌 교육시스템 구축, 전문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 체결
미래 50년을 바라보며 양국의 공동 발전 기대

▲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교육문화 교류의 밤이 26일 여의도에서 열렸다.
▲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교육문화 교류의 밤이 26일 여의도에서 열렸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교육문화 교류의 밤이 26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렸다.

6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경기도무형문화재 22호)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 식이 시작되었다.

▲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회장 조경희)의 신나는 사물놀이로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회장 조경희)의 신나는 사물놀이로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행사 뿐 아니라 특별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교육부 UNESA 국립대학, 한국 세경 대학교 , 백석 대학교, 숭실 대학교가 협력하며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구축 하기로 하고 전문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등 확대를 진행 하기로 합의하는 MOU 체결식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UNESA 국립대학 부총장 Mrs. Azizah 를 비롯하여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과 백석대학교 이경직 부총장, 숭실대학교 신요한 부총장 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 축사하는 인도네시아 UNESA 국립대학 부총장 Mrs. Azizah
▲ 축사하는 인도네시아 UNESA 국립대학 부총장 Mrs. Azizah

올해 2023년은 양국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로 다양한 문화, 학술, 교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3년 간 한류지수 1위를 차지할 만큼 한류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 문화와 교육이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문화•교육적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미래의 50년을 함께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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