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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7년 서울시민의 ‘금연 성공’ 돕는다 - 서울시, 보건소, 세이프약국, 병의원 통해 흡연자 맞춤형 금연클리닉 실시
  • 기사등록 2017-01-12 10:20:10
  • 기사수정 2017-01-12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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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서울특별시는 새해 들어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1월부터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병의원을 활용, ‘지역주민 밀착형 금연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는다.

서울시는 먼저 주중에 직장생활로 보건소를 찾기 힘든 시민을 위해 종로구를 비롯 24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토요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도 주중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점을 감안, 토요일에 청소년 대상 금연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봉, 노원, 영등포, 관악, 서초, 강동구는 매주 토요일 9시~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로, 용산 등 18개구 보건소는 격주로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보건소 방문도 어려운 흡연자들은 자택 또는 직장 가까이에 있는 세이프 약국을 통해 금연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세이프 약국과 보건소를 연계, 상담 시민은 보건소 금연클리닉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강서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214개의 세이프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흡연자들은 세이프 약국에서 4주 간 금연보조제 및 대면·전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되어 6개월까지 총 9회의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내 병의원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는 금연치료를 8~12주간 총 6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의료진의 금연상담과 필요한 경우 약물 및 보조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시 직영병원인 서북병원과 보라매, 서남, 동부, 북부, 서울의료원 등 5개 위탁병원에서도 12주 금연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12주 동안 총 6회의 상담을 모두 완료하면 1, 2회에 지불한 본인 부담금을 공단에서 모두 환불 받아 결과적으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담 1, 2회에는 본인 부담이 발생하고, 3회 부터는 진료비와 약제비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으며 상담 완료 후 환불받는 방식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 완료 시 건강관리 물품을 축하 선물로 받는다.

서울금연지원센터에서는 ‘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금연서비스도 실시한다. 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와 여성, 청소년, 대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시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금연지원센터(02-592-9030)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http://nsk.kheal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연캠프는 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4박 5일의 전문치료형과 대학교, 직장단위의 단체 참가자를 위한 1박 2일의 일반지원형 캠프가 있다.

여성,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는 상담사가 신청한 단체에 직접 방문해서 6개월간 총 9회 금연상담서비스와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금연상담전화(1544-9030), 온라인 금연사이트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서도 금연에 도전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서울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과 동시에 흡연자들에게 다가가는 금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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