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도 지켜보지 못한다는 말은 거짓말 보호구 착용 후 환자의 임종을 직접 지킬 수 있다.-“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절차를 비전문가들이 왜곡하여 가짜 뉴스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코로나19 장례지원 현장에 나가있는 '(사)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 회장'
코로나19 장례지원 현장에 나가있는 '(사)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 회장'

[데일리뉴스]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이상재 회장)은 최근 여러 언론을 통하여 ”코로나19“사망자 장례식 절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보도되고 있다면서 비 전문가들의 검정되지 않은 잘못된 상식을 바탕으로 현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에 대하여 불신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2월 17일 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으로 2차 확산으로 이어질 위기에 처한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는 있는 가운데 현제까지 1,538명의 안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 12월. 1월. 수도권에서 사망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절차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비 전문가들의 잘못된 장례 상식으로 사회적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국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장례식 현장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다.

이 회장은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사망자 시신 처리 절차에 따라 감염병 사망자는 사망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화장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모든 절차에는 유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유가족이 희망할 때는 사망자의 임종을 참관하여 지켜볼 수도 있다. 사망자 시신 처리에 관한 모든 비용과 절차는 국비로 지원되고 있다. 

코로나 현장에서 312 명의 ”코로나19“사망자 장례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이 회장은 현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망자 장례지원 대책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복지정책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고인에 대한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부족함이 없이 꼼꼼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나친 두려움과 불신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했다.

장례관련 비 전문가들의 잘못된 상식으로 현 정부의 복지정책을 부정하는 가짜 기사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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