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전쟁도발 만행 규탄 시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오후5시 서울중구 정동 주한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공격을 승인한 전쟁도발 만행을 강력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25일 오전 9시 러시아대사 출근시에도 전쟁반대와 침략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 갈 것이다.

또한 활빈단은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등 정당 대선후보 14인에 대러시아 성명 발표와 캠프요원,당원들과 함께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전쟁없는 평화스러운 지구촌 만들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라"고 제안했다.

활빈단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유럽에서 21 세기초 첫번째로 큰 전쟁이 벌어질수있다"고 우려하며 "국제사회가나서 평화적 해결로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우크라이나는 친러 반군 지역인 돈바스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 진입 명령을 내리자 예비군 소집령을 내리는 등 사실상 준전시 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이미 교전이 벌어지고 사이버 공격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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