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석열 대통령, 마드리드 방문 마치고 귀국 - 16건 외교일정 소화…인사 문제, 고물가 등 현안 살필 듯
  • 기사등록 2022-07-01 14:51:39
기사수정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외교 일정을 마치고 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6월 29∼30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에 머물면서 3일 동안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4년 9개월 만에 열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비롯해 호주·네덜란드·프랑스·폴란드·덴마크·캐나다·체코·영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삼각공조 복원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관계복원 의지를 밝혔지만, 공식적인 한일 정상회담 개최는 무산됐다. 

 

윤 대통령은 호주와는 그린수소 및 북핵 공조,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공급망, 프랑스와는 원전기술 및 우주산업, 폴란드와는 인프라(신공항) 및 원자력·방위산업 등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 

한 , 덴마크와는 기후변화·재생에너지 이슈가 각각 중심이 됐다.

 

이와 함께 나토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회담, 스페인 국왕 및 나토 사무총장 면담 등도 소화했다.

 

한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귀국한 윤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3인에 대한 임명 여부와 집중호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현안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7-01 14:51:3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