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보도자료
의정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도시 구현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공·학계·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AI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의 미래, AI로 그리다: 역동하는 의정부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열렸다.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의 확산에 대응해 행정과 복지, 안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를 전문가 중심의 기술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공무원과 유관기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정부의 미래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주제강연,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AI 체험존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의정부 2030: 청년과 AI가 함께 진화하는 자율형 지능 도시의 탄생’을 주제로 AI와 미래도시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장현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는 AI 리터러시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했으며, 유응준 준AI컨설팅 대표는 의정부가 경기북부 AI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데이터 활용, 공공 AI 서비스 확산,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을 중심으로 의정부형 AI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행사장 로비의 AI 체험존에서는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대화와 콘텐츠 체험을 지원하는 AI 로봇과 행사 정보 및 프로그램 안내, 참여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AI 기반 축제 행사 플랫폼이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
김원기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AI를 시민의 일상에서 함께 활용하는 기술로 확장하겠다”며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AI 정책 로드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