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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22 11:40 (화)
종합

마포구, 믿고 찾는 ‘모범음식점’ 신규 업소 모집

위생·친절·좋은식단 실천 여부 평가…10월 16일까지 신청 접수

마포구청 보도자료

마포구는 음식의 맛뿐 아니라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까지 갖춘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 16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6년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의 품질과 조리 환경, 종사자의 친절도, 위생관리 실태,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좋은식단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정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28곳이 새롭게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마포구에는 한식·중식·일식 등 모두 165개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할 수 있는 곳은 마포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가운데 영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업소다.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으로 지정이 취소된 업소는 취소일로부터 2년이 경과해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판매를 주된 영업으로 하는 업소, 뱀탕이나 사철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특정 요일 또는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는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업소는 마포구청이나 마포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마포구보건소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소는 현장 확인과 마포구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현장조사에서는 주방과 홀, 화장실, 식자재 보관시설의 청결 상태를 비롯해 종사자 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좋은식단 실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업소 표지판이 제공되고, 마포구청 누리집과 ‘내고장마포’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할 수 있다. 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해당 업소 이용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식품진흥기금 육성자금과 시설개선자금을 저금리로 우선 융자받을 수 있으며, 지정일로부터 2년 동안 위생점검이 면제된다. 다만 업소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위생점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외식문화의 기준”이라며 “맛과 위생, 친절을 고루 갖춘 음식점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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