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오락수단으로 불리는 TV. 사람들은 종종 TV를 ‘바보상자’라고 칭하며 대중의 욕망을 반영한 속물적인 매체로 규정한다. TV 속에 담긴 삶, 그리고 담을 세상은 다채롭고 특별하다. TV를 통해 전해지는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단순히 소소한 오락거리로 치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