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양한 유형의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좌로부터 김용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장먼저, 서울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도심 속 한강달빛야시장이 돌아왔다...매주 일 반포한강공원서 개장모습지난해 3년 만에 개장해 52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올해도 시민곁으로 찾아온다. 서울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이 오는 5월 7일(일)부터 다음 달 11일(일)까지 매주 일요일(오후 4시~9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총 6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야시장 테마는 한강과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가 어우러진 멋진 야경 아래 즐기는 봄밤의 휴식이다. 곳곳에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조성한다. 이번
서울거리예술축제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라인업을 2일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포스터서울시는 오는 5월7일부터 잠수교에서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이색적인 문화‧휴식을 누릴 수 있는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축제가 개최되는 잠수교에서는 지난 4월 29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한강’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루이비통’ 그룹 최초의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잠수교를 온전히 시민 품에 돌려주기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장학재단이 2023년도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사진=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1153명의 내외의 2023년도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시민(의 자녀)에 해당하는 비서울 대학교 재학생 중 2023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소득 기준이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이거나 2023학년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여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이민석 의원이 질의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시의회 제공)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27일 제318회 임시회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공동주택단지 간 공공보행로 분쟁 해소 및 예방을 위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아파트단지 경계에 담장을 치고 외부인 통행을 막으면서 시작된 통학로 등 공공보행로 갈등 사례가 서울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학교 등을 주변 단지와 공유하게 될 구역의 정비계획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공공보행로 확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았던 과거로 인해 이웃 주민 간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악성민원인 A씨에 대해 형법상 폭행 · 협박 · 업무방해죄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형사 고소한 결과, 2023년 4월 7일 징역 8개월 실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사진=서울시 120다산콜재단 홈페이지)서울시가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 및 인력난 해소, 감축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자치구가 협력해 적자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또한 2004년부터 요금체계 변경에 따라 환승 시 발생하는 마을버스업체의 손실분을 보조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재정지원기준을 조정해 적자업체를 지원
채수지 시의원(사진=서울시의회 제공)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양천구 제1선거구·국민의힘)은 19일 제318회 임시회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서울형 분교 시범사업 대상지로 현재 초등학교가 없는 목3동을 우선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형 분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 통폐합 및 과밀학급 문제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모델로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논의되는데,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사회적 인구이동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지역에는 각종 규제가 까다롭게 얽힌 학교 신설 대신 비교적 자유로운 소규모 분교 설립하고,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는 폐교 대신
서울신용보증재단 노무상담 지원사업 고객 안내문(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와 고용 노동환경의 변화로 노무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노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사업 운영을 돕기로 했다.노무상담 지원을 위한 서울시,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인노무사 프로보노(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자신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나누기를 희망하는 공인노무사 20명이 프로보노로 선정돼 지난 4월 6일에 위촉식을 마쳤다. 노무사 프로보노는
공동구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는 국가 중요시설인 공동구의 안전점검을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동구의 구조물 및 점용시설물의 상태 점검 ▲기계·전기설비 작동점검 ▲소방·보안시설 적정 비치·작동점검 ▲위기관리체계·재난유형별 대응 매뉴얼 등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공동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로 사고가 발생하면 도시기능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박성연 시의원(왼쪽 세 번째)(사진=서울시의회 제공)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과제와 관련해 소방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소방공무원은 국가공무원인 만큼 국가가 국비 부담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김성곤 조직경영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발맞춰 소방인력 충원을 위해 담배개별소비세의 20%던 소방안전교부세율을 2020년에는 45%로 확대하고, 2
서울시는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다자녀 가구에 주거, 교육, 보건 · 의료, 교통비 등의 다자녀 가족 지원이 확대 추진된다.(출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지난 21일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전기료, 교육비, 교통비 등 다자녀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의힘 김지향 의원(영등포구 4·기획경제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다자녀 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당초 개정안은 다자녀가족 지원사업 대상을 ▲주택공급 및 주거안정(전기료 및 난방비 포함) ▲양육·보육·교육 ▲보건·의료,복지,교통 등의 비용 ▲공공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비대면진료 앱을 통해 퇴근 후 의료기관 밖에서 진료하는 의사 4명을 의료법위반 행위로 적발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최근 비대면진료 앱을 통해 퇴근 후 의료기관 밖에서 진료하는 의사 4명을 의료법위반 행위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의료기관을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2월 24일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진료가 허용된 것은 아니며, 의료법에 따라 의사는 의료기관 내에서만 진료행위가 이뤄져야 한다. 비대면진료가 허용된
고광민 서울시의원이 질의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시의회 제공)서울시의회 고광민 국민의힘 의원(서초구3·교육위원회)은 19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학생들의 학습권 및 안전 보장을 위해 학원 강의실 최대 면적 기준을 현행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학원 강의실의 단위면적을 30㎡이상 135㎡로 지정해 규제하고 있다. 학원 강의실 면적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규정하게 돼 있어 각 지자체별로
김혜영 의원(사진=서울시의회 제공)서울 관내에서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법적 조치 등 교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적 대응에 나섰던 사례는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 교육위원회)은 18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최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적인 수단은 부족하다"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학부모에 의해 교권침해를 당해도 아무 조치도
6008번 공항버스 주요 노선도(사진=영등포구청 제공)영등포구가 5월 1일부터 문래동, 신길뉴타운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6008번 공항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래동, 신길뉴타운 일대 주민들의 인천공항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니 신도시급 주거 단지인 신길뉴타운과 문래동에는 각각 1만여세대가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영등포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실무 협의와 운수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에 노선 신설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서울시가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을 줄이기 위해 세탁용량 30kg 미만의 소규모 드라이클리닝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오존 발생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을 줄이기 위해 세탁용량 30kg 미만의 소규모 드라이클리닝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드라이클리닝 세탁기는 유기용제를 사용해 세탁한 후 세탁물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VOCs를 배출하지만, 친환경 세탁기는 세탁 및 건조과정 동안 유기용제를 회수해 대기 중으로 VOCs가 배
서울 장애인 버스(사진=서울시청 제공)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앱),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 고객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공단은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서울 장
남산둘레길 지도 기준 소나무 힐링숲 위치도(사진=서울시청 제공)온화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여가시간을 활용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소나무 힐링숲`의 내부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소나무 힐링숲` 남산북측순환로 입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오면 위치(석호정 인근)해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에 위치한 `소나무 힐링숲`은 1만3000㎡ 규모의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소나무 숲길이다.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
묘역 주변 석축이 무너진 모습(사진=서울시의회 제공)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2일 도봉구청 및 세종왕자 영해군파종회 관계자 등과 함께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전주 이씨 영해군파 묘역’을 방문해 묘역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영해군파 묘역은 조선 세종대왕의 아홉째 아들 영해군 이당과 그 아들 영춘군 이인을 비롯한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묘역으로 서울지역 조선 전기 묘역으로는 드물게 묘역 전체가 석물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돼 관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