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호텔 한국산 딸기 뷔페 홍보 행사(사진/aT제공)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 한국산 딸기의 수출시기를 맞아 캄보디아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 호텔에서 한국산 딸기 뷔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딸기 주요 수출국인 캄보디아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최근 한국 딸기 유행이 본격화 되는 만큼, 캄보디아 신선식품 바이어와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관계자, 인플루언서, 언론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현지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우리 측 관계자는 딸기가 생산지에서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는 여정을 소개하며 참
톤백안전절개기(주)제일트레이딩 권기창 대표가 한국수입협회 주관 ‘수입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원부자재 수급 안정에 기여를 하고 산업발전에 큰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권 대표는 원자재의 원활한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해외 진출의 문호를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중국에 주요거래처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이 심화되고 정치적으로도 대중국 교역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권 대표만의 차별화된 트레이딩을 통해 원활한 수입이 가능했고, 그의 집념과 철저한 정신이 바탕이 되어 국익에 상당한 보탬이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과 국립암센터는, 「진료실에서 만난 북한이탈주민 : 소통의 시작은 탈북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기」 이하, ‘사례집’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이번 사례집의 기획 목적은, 의료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의료진과 탈북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원활히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두 기관의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 32명이 직접 필자로 참여하여, 탈북민을 진료하고 상담한 경험을 수필 등의 자유 형식으로 담았다.하나원 의료진은 다년간 탈북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아픈 곳을 진료하면서 느낀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철수 후보(사진출처/안철수 트위터,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국민의당 안 후보는 22일(수), 대구 경북에 위치한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글로벌 전지기업’을 방문해 차기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미래 먹기리와 일자리를 찾는 것이라는 소신 발언을 했다.이어, “현재 유망한 분야들을 발굴해서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세계 일류 기술을 5개만 만들 수 있다면, 삼성전자 급의 기업을 5개를 보유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5대 경제 강국 안에 들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여러
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온실(사진출처/산림청)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이번 방안은 ‘자생식물 소재 공급기반 확립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비전 아래 ▲자생식물 관리체계 마련 ▲자생식물 인증·공급 센터 운영 ▲자생식물 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 ▲북한 황폐산림의 복원 등 4대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한다.자생식물 복원소재 구상나무 생산 온실 내부 전경(사진출처/산림청)첫 번째 전략인 자생식물 관리체계를 마련을 위해, 기후대 등을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범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21일(화) 금융감독원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됐다.본 경진대회의 목적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고, 피해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권 종사자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함이다.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피해예방제도개선과 현장피해예방 2개 부문에서 은행권을 비롯해 증권과 카드,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다양한 금융권역으로부터 예방사례가 접수 됐고, 그 건수는 무려 152개에 달했다.우선, 피해예방제도개선 부문에서는 오픈뱅킹을
서울시 서강대교 남단,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불쾌한 날씨가 이어고 있다오늘 21일까지 추위는 없지만, 미세먼지가 나쁘고 안개까지 더해져 호흡하기 곤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대부분의 지역이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며,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아침이다.인천공항 가는 길의 영종대교 교량 주변은 안개가 더욱 짙게 끼어 한때 가시거리가 50m도 안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최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방은 습도가 80% 이상이다.밤사이 수증기가 응결되거나 바닥에 내려앉으며 노면이 미끄럽고 축축이 젖은
18일(토), 수도권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리터당 1,624원, 경유는 1,462원에 판매되고 있다.지난주에 이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재차 하락했다.12월 18일(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640원대를 기록했으며, 전주대비 낙폭은 다소 줄었지만 리터당 14원가량 떨어진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의 휘발유 가격 추이11월 셋째 주부터 안정세를 되찾은 국내 유가는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며,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줬다.12월 셋째 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장 배우 이용도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장 배우 이용도는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 ‘제59회 영화의 날’에 지역영화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이용도 배우는 "제59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남은 전국에서 제일 늦게 지회가 만들어졌다며, 영화의 불모지에서 3년만에 6개의 지부가 탄생했으며 그 지부들이 만든영화가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아 충남이 영화의 불모지에서 영화인들의 활동지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또한, 이렇게 변할 수 있었던 것
일본군 1만명 이상이 모인 훙커우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순국 89주기 추모식이 19일(일) 효창공원에서 열린다.윤봉길 의사께서 생전에 사용하던 책상과 등잔대(좌:한시집 우:국조명신록)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식사, 추모사, 헌화·분향, 유시 낭독,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황기철 보훈처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국 제89주기를 맞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생을 바치셨던 의사님의 숭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와 민형배·조명희 국회의원은 한국조세정책학회(회장,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블록체인포럼(회장, 김기흥 경기대 명예교수), (사)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회장, 연삼흠 경영학 박사), 국회 디지털경제연구회와 16일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가상자산 산업 20대 대선 아젠다, 무엇인가(?)’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개회식에서는 포럼 결과를 국회 의정활동 및 대선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 개회사에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과 조명희 국회의원(
(좌측부터) 대화항공 김수환 상무, 대화항공 김경환 대표, 포렉스 정해영 대표, KAI 안현호 사장, 디엔엠항공 황태부 대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정재한 부사장, 포렉스 이준호 실장,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김동우 차장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13일 생산혁신 붐 조성을 위해 ‘2021 협력사 혁신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활동 보고회는 코로나 19로 감소한 물량 공백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공정기술 혁신 활동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업체를 독려하는 자리로 작년부터 개최했다.올해
광주교육대학교와 광주역사민속박물관간 업무 협약 체결식(사진/광주교대 제공)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8일, ‘광주교육대학교와 광주역사민속박물관’간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양 기관 간 업무 협약을 통해 광주교육대학교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역사 교육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기관 간 유대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협약 사항은 ▲광주교육대학교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를 교내 학생 및 교직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앞, 기본소득당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오늘 7일(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발표와 탄소배출 감축에 미온적인 재벌과 대기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본소득 탄소세법이 있는 미래와 그렇지 못한 미래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금껏 재벌기업들의 막대한 탄소 배출을 비난하고, 환경오염 비용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탄소세의 적극적인 도입을 촉구했다.오 후보는, “언제까지 재벌 눈치만 보면서 인류 생존의 과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 법사위 재논의를 규탄하는 현장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법조일원화 후퇴 법안의 법사위 재논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센터 관계자는, "지난 8월 31일, 법관 임용에 필요한 법조경력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려는 법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바 있는데, 5년으로 단축할 경우 법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법원관료화 등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법조일원화의 취지가 사라질 것이다."라는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법조일원화의
KTX 광명역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오늘 6일 KTX 광명역을 방문하여, 해외입국자 수송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여기서,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인천공항-광명역 간 전용버스 수송, KTX 전용 칸 운영, 역사 방역현황 등 해외입국자 수송 시스템전반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이어,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발생하는 등 방역 상황이엄중하다.” 며, “해외 입국자들이 인천공항에서 광명역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현 경로를 보다 촘촘하고 세심히 관리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에 들어온 아프리카발 입국자(사진/연합뉴스 제공)6일 외신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자 남아공 등 10개국, 아프리카 발 입국을 재개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입국을 허용하는 대신에 앞으로 이들 국가에서 들어오거나, 2주전 이후로 체류한 적이 있는 입국자는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제한을 뒀다.또한,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오더라도 7일간 격리를 거치면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재차 음성 판정을 받아야 외부 활동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을
오는 12월 22일(수) 14:00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선박법 활성화와 함정 및 연안 선박 성능개량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형 친환경선박 대응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과 홍영표, 이원택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호원대학교 오경원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장을 비롯해, 다쏘시스템 최우영 기술대표,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조민호 전북본부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한다.호원대학교 오경원 교수는, ‘특수목적선을 위한 군수지원 대응 전략’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다쏘시스템 최우영 기술대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 미국표준원(ANSI)과 '한-美 표준협력대화'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우리나라가 양자기술·자율차·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기술·표준 강국인 미국과 표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 2일,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미국표준원(ANSI,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과 「한-美 표준협력대화(Standards Dialogue, S-Dialogue)」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 이행계획을 체결했다.이번 제1차 ‘한
한국은행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민소득 잠정치가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3% 성장했고,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실질 국내총생산(GDP)과 지출 동향을 살펴보면, 제조업은 기계 및 장비 등이 늘었지만 운송장비 등이 줄면서 2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2.4% 감소했다.서비스업은 금융 및 보험업 그리고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늘어 0.5% 증가세를 나타냈다.국민총소득(GNI)은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9.5조원에서 3.2조원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