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출처=대한항공, 인천) 전라남도는 도심항공교통(UMA) 조기 상용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긴급 수송 분야 등과 연계한 ‘전남형 도심항공교통(UMA)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을 2024년 4월까지 약 1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참여해 여수·고흥·신안 일원을 대상 지역으로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수직 이착륙 비행장(버티포트) 최적지 분석, 중대형 드론을 활용한 회랑의 적합도 실증을 추진한다. 또한 대한항공과 PNU드론은 장애물 분석을 통해 예비항로를 설계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상무 · 소태)~나주~목포~보성~순천 · 화순을 연결하는 `전라남도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 구축` 에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출처=전라남도 홈페이지)전라남도는 ‘광주~나주간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국토균형발전의 새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나주시의 사업 추진 의지를
문화재 관람료 무료 - 송광사 전라남도는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조계종 산하 전남지역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65개소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문화 저변 확대와 국·도립 공원 탐방객 이용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흥국사·향일암, 순천 송광사·선암사, 곡성 태안사, 구례 화엄사·천은사·연곡사, 화순 운주사, 강진 무위사, 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장성 백양사 등 1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설 연휴 남도여행지’로 정원카페 4개소와 일출․일몰 명소 5곳을 추천했다. 가볼만한 곳- 나주 민간정원 3917마중가볼만 한 정원 카페는 강진 백운차실, 나주 39-17 마중, 해남 문가든, 구례 천개의 향나무 숲이다. 강진 남월리 월출산 남쪽은 온통 차밭이다. 국내 최대 야생차 군락지로 명차 재배지의 지리적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차밭 아래 위치한 ‘이한영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지 6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순천만습지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해상케이블카, 여수 세계박람회장&돌산도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이다. 목포․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고, 담양 죽녹원과 구례 천은사 상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쾌적한 수목원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시권 주변 관람구간의 콘크리트 전신주를 친환경 전신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 전신주 교체사진완도수목원 주요 관람 동선인 매표소부터 아열대온실까지 콘크리트 전신주 27본을 자연친화적인 색감으로 교체, 관람객이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상록활엽수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목원 경관의 백미인 산림박물관 2층에서 바라보는 난대숲의 풍경이 파노라마뷰로 펼쳐져 친자연색인 녹색의 푸름을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게 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완
전라남도는 신안 자은면에 들어서는 라마다프라자 & 씨원리조트가 오는 18일 부분 개장하는 등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현재 1만여실 보다 66%인 6천여실을 확충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신안 씨원아일랜드 조감도 이번에 개장하는 라마다프라자 & 씨원리조트는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2019년 4월 개통함에 따라 늘어나는 관광숙박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유치한 명품 숙박시설이다. 전남지역 기업인 지오그룹이 자은면의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백길해수욕장 인근에 조성 중이다. 20
전라남도가 국내외 민-관-학계와 협력해 고대 마한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9일부터 이틀간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 현산에 깃든 마한 소국’이란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한- 해남 읍호리 고분군이번 학술대회는 마한문화권의 최대 고분군인 해남 읍호리 고분군에 대해 학술 가치를 평가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해남 지역 마한사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첫날인 9일 현재 조사 중인 해남 읍호리 고분군 현장 답사에 이어 ‘현산과 백포만의 중요 마한 문화유산’이란 주제로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의
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암 대불공공하수처리시설 태양광 시설이에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라남도는 28일 김 황백화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해남 송지면 학가어촌계를 찾아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해남 김 황백화 피해 양식장 현장 방문(사진=전라남도지사 홈페이지)김 황백화 현상은 지난 18일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해남군 등 합동조사반의 현장 채취 시료를 분석한 결과 규조류(식물성플랑크톤) 대량 번식에 따른 영양염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다. 27일 현재까지 김 황백화 현상으로 해남 화산면, 송지면 등 4개 면 25개 어촌계, 397어가에서 4만 1천152책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
전라남도는 24일 효성과 약 1조 원을 투자하는 ‘그린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으로 전남이 국가 그린수소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효성그룹 `그린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효성은 ▲‘그린수소 에너지 섬’ 수전해 설비 및 그린수소 전주기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수소 전용 항만에 필요한 액화수소 공급시설 설치 ▲부생수소․그린수소를 활용한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설비 실증사업 및 액화수소 해상 운송 실증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을 공동
전라남도청사전라남도는 2021년 한 해 도내 수출액이 4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2년 419억 달러 달성 이후, 상승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271억 달러)보다 57.6%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2012년 419억 달러, 2016년 278억 달러, 2018년 366억 달러 등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남의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169억 달러로 전년보다 53.2% 증가한 것을 비롯해 석유제품이 113억 달러, 철강 제품이 79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상임위원장 박용진 의원, 공동위원장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의원, 이하 ‘청정위’)가 #내일을_준비하는_청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음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청정위는 오늘(20일) 오후 홍대 인디문화의 산실인 ‘홍대 롤링홀’에서 “The show must go on: 청년 음악인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를 열었다. 같은 날 오후 이재명 후보가 문화예산을 2.5%까지 늘리고,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을 지급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대, 조선대와 함께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 두피캐어 샴푸 등 친환경 고부가 상품화에 매진하고 있다. 대나무샴푸‘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은 산림청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7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국산 대나무는 캔들과 디퓨저 등 원통형 상품으로 가공돼 국내외에 유통 판매되고 있으나 갈라짐 현상과 곰팡이 발생 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이 많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단계적 4차 접종을 빠르게 결론 내려달라고 언급했다. 아마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위중증환자·사망자 비율을 낮추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사진=이용호 의원실)그러나 4차 접종을 신속하게 결론 내리려면, 우선 3차 접종부터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야 하지만 아직 국민의 절반(41.8%)도 3차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4차 접종을 시행한 국가에 대한 효과성·안전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당연한 과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이용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미검증된 탄흔을 추가로 조사하기 위해 조사구역 20미터 이내에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옛 전남도청 감마선 촬영에 따른 통제구역 안내도 (자료=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에 전남도청 본관 등 총 6개 건물에 있는 탄흔으로 추정되는 흔적에 대해 감마선 촬영을 진행했고, M16 탄두 5발과 탄두가 박혀있는 탄흔 5곳 등 총 10발의 흔적을 찾아냈다. 이번에는 지난 1차 조사 때 식별한 총 535개의 흔적 중 미검증
▲‘한국의 갯벌’이란 이름으로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남 신안갯벌의 모습/문화재청 제공전라남도는 중국 복건성 푸저우에서 지난 26일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세계유산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를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생 540만명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면서 우려됐던 교육격차가 현실로 드러났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6일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2020년 코로나 학력격차 실태`를 발표하고 교육당국에 후속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26일 오전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YTN과 공동 분석한 `2020년 코로나 학력격차 실태`를 발표하고 교육당국에 후속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교육걱정은 "코로나19 감염 및 학습 공백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은 12일 "전국 폐교 32% 이상이 미사용· 방치되고 있어 이들 폐교를 관리하고 활용할 컨트롤타워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월 방문판매업체가 인천 강화도의 한 폐교를 10년간 숙소로 무단사용하고 그 안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도 폐교 관리가 부재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은 12일 "전국 폐교 32% 이상이 미사용 · 방치되고 있어 이들 폐교를 관리하고
서울 전역 어린이집이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일제히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시내 어린이집이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일제히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로구 현일 어린이집서울시는 국공립‧민간‧직장 등 총 5228개 어린이집에 내린 휴원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휴원 조치가 내려진 작년 11월 24일로부터 129일 만이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휴원 중에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긴급돌봄을 실시해 등원율이 87%에 이르고 있는 만큼,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감염위험은 최소화하면서 휴원 장기화로 가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