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의 생활불편 해소 ‘척척’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이 운영하고 있는 ‘달구벌복지기동대’가 2015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약 5만여 건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수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달구벌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네 곳곳을 누비고 있다. 특히,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공공부조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의 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1만 3천 87명, 긴급복지지원 7천 913명, 의료지원 605명, 각종 돌봄서비스 제공 3천 682명, 복지상담 등 총 3만 5천 35명에게 공공부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전기, 가스, 냉난방 설비 수리·설치 등 총 1만 4천 894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실질적인 복지체감도 향상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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