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9-15 13:29 (화)
종합

고흥군, 철도와 렌터카 묶은 관광지원사업으로 여행 편의 높인다

철도 이용객 대상 렌터카 비용 지원…최대 20만 원 고흥사랑상품권 환급

고흥군청 보도자료

고흥군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및 전라남도렌터카사업조합과 손잡고 철도와 렌터카를 결합한 ‘레일타고 고흥 착!’ 사업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철도를 이용해 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렌터카를 활용해 지역 곳곳을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교통과 관광지 사이의 이동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겠다는 취지다.

철도 이용 후 렌터카를 대여해 고흥을 여행한 관광객은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착(CHAK)’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인 여행객의 경우 최대 10만 원, 2인 이상이면 최대 2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이 되려면 고흥 지역에서 두 끼 이상 식사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관련 요건을 갖춰야 한다. 군은 실제 관광과 지역 내 소비를 지원 기준에 포함했으며, 혜택을 지역화폐로 제공해 관광객의 지출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사업 신청 절차와 세부 조건은 고흥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의 접근성과 렌터카의 자유로운 이동을 함께 활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관광객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고, 고흥의 섬과 해안, 우주항공 관련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여행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하며 겪는 교통 불편을 덜고, 여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이어가 관광객 편의와 지역 상권의 혜택을 함께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0 / 40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