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안정적 공급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해 온 한국남동발전(주) 오국환 발전총괄실장이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약 29년간 발전 현장과 경영 전반을 아우르며 전력생산 설비의 건설·운영·정비 분야 표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격려받은 결과다.
오국환 실장은 남동발전 입사 후 29년 2개월 동안 발전설비의 운전 및 정비, 전사 품질경영시스템 운영, 발전계획 총괄관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현장 중심의 운영·정비 표준을 정립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발전 설비의 reliability(신뢰성)와 안전성을 크게 제고했다.

또한 ISO 9001/14001 인증 유지는 물론,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제·개정 및 표준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사내 표준 관리 절차서의 전면 개정을 추진해 업무표준서 제정 105건, 개정 2,235건, 폐기 54건을 이끌어내며 전사 표준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오 실장의 공로는 자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표준을 무상 지원하고 보급하는 데 앞장섰으며, 표준 전문인력 양성과 품질혁신, 디지털 기반의 표준 운영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산업계 전반에 표준 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국가 전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오국환 발전총괄실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표준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남동발전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전력 분야 표준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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