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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16 20:56 (수)
종합

충북농기원, 한파대비 김장채소 관리 당부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한 김장채소(배추, 무)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 김장철 채소 생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확기가 된 배추·무는 갑자기 추워지면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 배추는 -8℃, 무는 0℃이하로 기온이 하락하면 동해를 받지만 날씨가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동해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비닐, 짚, 부직포 등을 미리 준비하여 한파시 피복을 해 주어야 한다.

배추의 경우 기온이 -3℃ 정도 내려가면 겉잎이 얼기 시작한다. 한번 얼었던 잎은 그 끝이 말라죽고 줄기세포가 파괴되어 김치를 담근 후 껍질이 벗겨지는 등 품질을 크게 손상된다. 한번 얼었던 배추는 바로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밭에 두었다가 기온이 상승된 후 수확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상찬 지도사는 “지난 8~9월 파종 및 정식기에 고온과 가뭄으로 파종과 정식이 6일 정도 지연되었으나 현재 작황은 전·평년에 비하여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며, “김장철 배추, 무의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한파 대비에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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