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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12:11 (수)
종합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사업, 중앙투자 재심사 조건부 통과

사업비 재검토 이후 재심사 승인…2027년 7월 착공 목표

과천시청 보도자료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타운에 부족한 문화·교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독서 프로그램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2023년 8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이어왔다.

그러나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총사업비가 늘어나면서 타당성 재조사와 중앙투자 재심사를 진행하게 됐다. 시는 재심사 과정에서 지식정보타운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문화시설 확충 필요성, 지역 주민들의 높은 도서관 이용 수요 등을 제시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도서관 건립의 정책적 필요성을 확인받은 과천시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재심사에 필요한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밟아왔다. 또한 사업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재심사 기간에도 실시설계를 계속 진행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현재 실시설계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와 착공 준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갈현동 공공청사 3부지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570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은 약 7,556㎡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 영어체험장,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형 체험공간, 청년문화 예술공간, 미디어 시설 등이 마련된다.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중앙투자 재심사에서 제시된 승인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후속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2027년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 통과가 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준비해 온 결과라며, 시민들이 기다려 온 도서관을 차질 없이 건립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활용하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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