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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혜인 의원, "대한민국 전역 예스키즈존 만들자"… 아이동반법 통과 촉구

저출생 문제 해결, 말뿐 아닌 시스템·제도 만들 것 지적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8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만하는 것이 아닌 임신, 출산, 육아, 돌봄이 사회적으로 보장이 되는 시스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 통과를 촉구했다.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 통과를 촉구했다.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 통과를 촉구했다.

용혜인 의원이 지난 5월 발의한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이하 아이동반법)`은 24개월 이하 영아의 경우 국회 회의장에 동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공동발의에는 김상희 부의장, 윤호중·김기현·배진교·강민정·조정훈 등 5개 정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61인이 동참했다.


용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동반법은 대한민국 전역을 예스키즈존으로 만드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동반법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육아기근로시간단축을 사용한 사람들이 연차휴가 사용에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듣고 `육아엄빠 연차보장법`을 발의하기도 했고, 11월말 남양유업 육아휴직 해고 사례와 같은 `임신/출산/육아휴직으로 잘린 사람들, 사례발표 및 대안마련 토론회`를 개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 용 의원은 이날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만하는 것이 아닌 임신, 출산, 육아, 돌봄이 사회적으로 보장이 되는 시스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 용 의원은 이날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만하는 것이 아닌 임신, 출산, 육아, 돌봄이 사회적으로 보장이 되는 시스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용 의원은 국민들을 향해 "함께 관심가지고 지지해주시기 바란다. 저도 임신, 출산, 육아, 돌봄과 관련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서 의정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 후 국회에 복귀한 지 4개월 차인 용혜인 의원은 자신의 아들 단이에 대해 언급하며 12월 정기국회에서 단이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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