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PC방을 가장한 도박장의 근절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이번 행사는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어플방은 구글․애플 스토어에서 내려받은 고스톱, 포커 등의 게임을 태블릿 PC에 설치한 뒤 도박이나 사행행위 수단으로 활용하는 장소다. 태블릿 PC는 도박을 목적으로 제조된 기구가 아니라서 `사행행위 특례법`으로 적용하기 힘들고, 청소년도 출입 가능한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의 지역구인 일산동구 지영동 104-17번지에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인 고양자유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고양자유학교고양자유학교는 교육부로부터 학위과정을 인정받지 못하는 미인가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로 인정받지 못한 채 ‘대안교육기관’이라는 표현으로 불리우고 있다. 고양자유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건물은 건축허가 당시 고양자유학교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건축물의 용도를 ‘학교’로 신청할 수 없었다. 결국 고양자유학교는 학교 건물을 ‘노유자
반지하 가구 모습 장마철 침수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반지하 주택을 공공임대로 매입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서울 시내 반지하 빌라 10채 중 9채는 공공 매입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거주용 반지하 빌라 대부분이 20여 년 전에 지어져 공공 매입 임대주택 사업의 최소 기준인 ‘준공 20년 이내’를 충족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으로 올해 장마철 반지하 세입자 피해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아일보가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신고된 서울 내 연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이 2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34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수능대란을 초래하고, 지역대학을 포기하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을 질타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오각성을 촉구했다.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이병훈 의원은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역대 정부마다 철학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했지만 이렇게 아마추어적이었던 적은 없었다”라고 하면서, “최소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대비할 시간”을 줄 것과 “교육과 수능시험을 압수수색하듯 들쑤시지 말고, 백년지대계로 숙고해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서울대가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 조국 교수는 성급하고 과도한 결정이라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13일, 서울대가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 조 전 장관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지 3년 5개월만이다. 앞서 서울대는 해당 사건 기소 한 달 뒤인 2020년 1월 조 전 장관을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 조치했다. 지난해 7월에는 총장이 징계위원회 의결을 요구해 별도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당시 징계위에 넘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파면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조국 서울대 교수
2023년 6월5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방자치단체 이장 선출 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A 군수(이하 ‘피진정인’)와 행정안전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고 전했다. 국가인권위원회A 군수에게, ▲`A군 리의 하부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를 개정하여 개발위원회 위원 구성 시 특정 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할 것과, ▲이장 추천 및 선출 시 여성 주민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각 마을의 이장 추천 및 선출 과정을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행정안전부장관에게, 농촌 지역사회의 성평
1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의 살수차 부활 시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관련법을 발의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수많은 시민의 피로 일궈온 민주주의의 역사가 퇴행할 위기에 처했다"며 "이에 살수차 사용 요건과 방법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경찰
국민 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범인 검거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범죄 시도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가담 건수별 가담 인원이 같은 내용은 행정안전부가 22년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AI기반 보이스피싱 음성분석모델’을 활용하여 실제 보이스피싱으로 신고된 음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번 분석은 금감원을 통해 피해 신고된 1만2,323개의 음성 파일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전문인력이 참여
31일 민주노총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5개 거점에 서울 2만여 명을 비롯하여 전국 3만5천여 조합원이 모여 양회동 열사의 염원인 노조탄압 중단과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력투쟁 대회`를 가졌다. 31일 서울 세종로에서 민주노총 노동탄압 중단 총력투쟁대회가 열리고 있다. 오늘 총파업에 돌입한 금속노조는 경찰청 앞, 총력투쟁에 돌입한 건설노조는 삼각지역과 서울고용노동청, 14개 산별 조합원이 서울대학병원 앞에서 각각 사전집회와 도심행진을 통해 수도권 대회 장소인 세
오는 31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폴리텍대학 재학생과 소속 구성원들의 고충을 듣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국민권익위는 현장에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 준비를 위해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재학생 및 소속 구성원과 대구광역시 고용노동정책과, 고용노동취업준비 청년들은 ▲대구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지난 25일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4시부터 종로3가역에서 대한노인회・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홍보 행사를 열어, 음주 후 지하철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직원 대상 폭력 방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5일 오후 4시부터 종로3가역에서 대한노인회・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홍보 행사를 열어, 음주 후 지하철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직원 대상 폭력 방지를 호소했다.참여자들은 인근 가게에서의 음주가 잦은 탑골공원 환승통로에서 현수막과 안내 피켓 등을 활용, 음주 후 주의해야 할 점을 포함한 올바른 지하철 이용 예절을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41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선정된 10개 지자체는 부산 해운대구, 광주 서구,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구미시·청도군, 전북 장수군, 전남 곡성군, 제주특별자치도 등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하며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
충청남도 및 세종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교육(`23.5.10.)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재난안전이론 및 실습 교육이 포함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지난 5월 1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 4회(상·하반기/연간 100명)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추진 전략 중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 과제의 후속 조치로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10일에는 충청남도와 세종시 소속 안전보안관 23명을 대상으로 아산시청소년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지난 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발생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 등과 경찰간 물리적 충돌은 전형적인 유령·알박기 집회가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29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 측이 지난 8일 국민의 힘 당사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과 교사노조연맹은 15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학교 · 교사에 대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전달식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출처=국회 소통관)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과 교사노조연맹은 15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학교·교사에 대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전달식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학교와 교사에 대해 악성 민원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15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고, 안전사회를 위한 재발방지 제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특별법은 의원 183명이 공동발의를 했다"며 국회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116명 의원들을 상대로 "특별법을 통해 참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책임을 따져야 제대로 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희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5월에 발생한 화재는 2,433건으로 전체 화재 중 8.8%를 차지하였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37건으로 연중 4월에 이어 5월이 두 번째로 많았고 특히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가 20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의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9건으로 전달보다 38.1%(↑8건)가 증가한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이다.(출처-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아래 지자체 현장 관계자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간담회 때 주거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홍기원 의원 (사진=홍기원 의원 페이스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갑)의원이 12일(금) 경비원 대상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의 행위 주체를 확대해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사건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관리소장의 갑질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 책임을 지우기 어렵다. 경비원은 하청이나 외주를 통해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과 관리소장은 근로계약서